입술 위의 버킨! 에르메스 뷰티의 첫 번째 컬렉션, ‘루즈 에르메스’

출시 전부터 핫이슈로 떠오른 에르메스 뷰티의 첫 번째 컬렉션, ‘루즈 에르메스’가 국내에 상륙했다. 루즈 에르메스는 에르메스 퍼퓸&뷰티 CEO인 아그네스 드 빌러가 그린 밑그림을 바탕으로 각 분야 아티스틱 디렉터가 머리를 맞댄 끝에 5년 만에 탄생한 립스틱이다. 선명하고 풍부한 발색이 특징인 24가지 컬러에 6개월마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 텍스처는 도블리스(Doblis) 실크에서 착안한 파우더리한 매트 타입과 복스(Box) 가죽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러운 새틴 텍스처로 만날 수 있다. 슈즈&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아르디가 디자인한 패키지에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입힌 섬세하고 감각적인 향까지! 8만8천원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이들을 위해 패브릭 파우치에 한 번 감싼 뒤, 작은 오렌지 박스에 담아 내어준다.

    에디터
    이혜리
    포토그래퍼
    COURTESY OF HERME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