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더욱 빛을 발하는 실버 주얼리가 1990년대 트렌드를 입고 돌아왔다. 청키한 체인 목걸이부터, 그 시절의 팝 디바를 연상케 하는 후프 이어링, 안경을 타고 길게 내려온 체인 장식 등, 여름 햇살 아래서 섬광처럼 반짝이는 실버 주얼리 스타일링 몇 가지.
주름 디테일 톱은 가격미정,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데님 쇼츠는 45만원, 알렉산더왕(Alexanderwang). (왼쪽부터) 볼드한 원형 반지는 59만원, 돌고래 모티브 반지는 59만원, 지예신(Jiye Shin). 곡선 모양 반지는 10만5천원, 코스(Cos). 하트 반지는 22만원, 파나쉬 차선영(Panache Chasunyoung). 오닉스를 세팅한 시그닛 링은 28만원, 토마스 사보(Thomas Sabo). 꼬임 디테일 반지는 59만원, 존 하디(John Hardy).
홀터넥 보디슈트는 1백79만원, 레더 팬츠는 6백95만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후프 링은 20만원대, 1064 스튜디오(1064 Studio).
레더 브라톱은 24만원, 레호(Leho). 청키한 체인 목걸이는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이어 커프는 17만5천원,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
하늘색 슬리브리스는 36만5천원 헬무트 랭 바이 비이커(Helmut Lang by Beaker). 레더 팬츠는 가격미정, 코치 1941(Coach 1941). (왼쪽부터) 두 개의 밴드를 연결한 브레이슬릿은 9만8천원, 파나쉬 차선영. 체인 브레이슬릿은 42만원, 토마스 사보. 오픈 뱅글은 30만8천원, 모니카 비나더(Monica Vinader). 로프 디테일 뱅글은 22만8천원, 매끈한 실버 뱅글은 20만8천원, 포트레이트 리포트. 얇은 링을 연결한 뱅글은 12만8천원, 1064 스튜디오.
블랙 톱은 38만원, 오프화이트(Off-White). 직사각형의 무테 안경은 26만원, 목걸이처럼 연출할 수 있는 안경 체인은 13만원,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블랙 톱은 38만원, 오프 화이트. 투명 프레임 선글라스는 26만원, 링을 장식한 안경 체인은 17만원, 젠틀몬스터.
흰색 탱크톱은 에디터 소장품. 감색 반바지는 39만원, 준지(Juun.J). 매듭 디테일 슬링백 슈즈는 1백42만원, 보테가 베네타. 체인 앵클릿은 9만8천원, 1064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