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 영양 만점 식사 대용 쉐이크
다이어트 하느라 굶는다고? 이렇게 괜찮은 식사 대용 쉐이크가 있는데 왜 굶어?
온갖 방법이란 방법은 다 따라 했지만 늘 엉망이었던 다이어트. 건강하게 챙겨 먹어야 하는 건 누구나 다 알지만, 매 끼니 알찬 식단으로 챙기는 것도 쉽지 않은 터. 디톡스니 뭐니 하며 레몬 물 챙겨봤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 다이어트도 부지런한 이들이나 성공하지. 누가 뚝딱 만들어둔 다이어트 식단 없어? 한다면 여기 있다.
‘게을러’들을 위한 안성맞춤, 영양 만점, 건강 식단 그 자체로 완성된 ‘푸드 쉐이크’ 말이다. 단백질, 비타민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췄는데 불구하고 조막만 한 양의 가루로 나오니 물만 채워 흔들어 주면 이게 한 끼 식사 대용 푸드 쉐이크다. 꼭 다이어트만을 위한 용도는 아니다. 단기 디톡스, 간헐적 단식을 위해서도 괜찮고 바쁜 일상에서 식사하기 어려울 때 한 잔으로도 나쁘지 않다. 영양소를 두루 갖추고, 간편하게 타먹기 좋은 푸드 쉐이크 2개를 소개한다.
‘이것이 식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랩노쉬(LABNOSH)의 푸드 쉐이크 스타터 키트는 끼니마다 다른 맛을 볼 수 있게 5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편하게 타 마실 수 있도록 플라스틱 병에 가루가 담긴 채로 출시됐으며 병에 표시된 선까지 물만 부어 흔들면 바로 마실 수 있다. 달달한 걸 좋아한다면 초콜릿과 쿠키앤크림이 입맛에 맞을 테고, 평소 2샷으로 아메리카노 중독 입맛이라면 물론 커피 맛이 제 격일 것이다. 건강한 그레인, 블루베리 요거트 맛도 있으니 취향 따라 선택해서 마시기 좋다.
필수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18%, 단백질 32%, 지방 14%와 15종의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물론 걱정하는 트랜스 지방은 0g. 하루 권장량 대비 최대 28% 식이 섬유를 충족시킬 수 있다니 하루 세 끼를 모두 푸드 쉐이크로 대체해도 걱정 없다. 몸에 해로운 식단으로 배를 채워 먹는 것보다 하루 세 잔 랩노쉬 푸드 쉐이크로 대체하는 게 더 나은 셈이다.
요즘은 먹고, 마시는 것도 다 예뻐야 하지 않던가. 언제 어디서 들고 다녀도 꿇리지 않을 랩노쉬 라벨 디자인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전문 바이오, 제약 업체인 아미코젠에서 만든 다이어트 쉐이크 ‘세븐 데이즈’. 랩노쉬가 일상 식품, 식사 대용에 초점을 맞췄다면 세븐 데이즈는 좀 더 다이어트에 전문화된 쉐이크다. 세븐 데이즈는 데이밀, 디믹스, 디톡 효소 ‘비움’, 리얼 액티브 ‘생유산균’ 가루 4종과 큐자임, 토닉큐, 디믹스골드, 키토산파워 캡슐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끼에 4종 가루를 모두 섞어 300ml 정도의 물에 타 마시면 되고 4종의 약도 동시에 섭취하면 된다.
가장 양이 많은 데이밀, 디믹스 가루는 식물에서 유래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미역, 다시마 등에서 얻은 푸코잔틴 물질로 체중 감량, 비만 억제, 항산화 등에 효과가 있다. 디톡 효소 ‘비움’은 100% 국내산 6가지 곡류를 사용해 소화를 돕는 효소 8종이 함유되어 있다. 리얼 액티브 ‘생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비피더스 등 유산균 12종이 들어 있어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 외에 캡슐은 항산화에 좋은 코엔자임Q10, 간 건강을 돕는 밀크씨슬 추출물 등이다.
마치 한 끼에 ‘너무 많은 약’을 먹는 것 같아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 쉐이크 만으로 포만감이 완전하게 들며 며칠 챙겨 먹으면 아침에 일어날 때 훨씬 가벼워진 몸 상태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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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임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