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댕댕이들의 엄마를 만났다. 모델들의 강아지를 만났다. 댕댕이들의 포즈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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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 선 모델과 그들의 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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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무늬 재킷과 스커트, 안에 있는 줄무늬 셔츠는 모두 푸시버튼(PushButton). 시계는 샤넬 파인 주얼리(Chanel fine Jewelry),

강승현 x 첵스

모델 강승현은 이날 촬영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했다. 오직 첵스의 사자 컷(?)이 돋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뿐! 역시 엄마의 마음은 매한가지. 촬영 내내 승현이 하던 말이 떠오른다. “난 괜찮아. 우리 첵스만 잘 나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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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맨투맨 셔츠와 안에 입은 셔츠는 구찌(Gucci). 베이지색 면바지는 르비에르(L’VIR). 스니커즈는 컨버스(Con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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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프린트 블라우스와 플리츠 스커트는 모두 셀린느(Celine). 진주 귀고리는 타니 바이 미네타니(Tani by Minetani).

강소영 x 모나미

얼룩무늬가 매력적인 모나미. 어딘가 모르게 귀족의 느낌을 뽐내지만 사실은 유기견 보호소에서만난 강아지다. 모델 엄마의 열정적인 미용 때문에 오늘따라 더욱 모델 포스가 철철 난다. 나미, 너 모델 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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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패턴 재킷, 시스루 원피스는 미우미우(Miu Miu).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버켄스탁(Birkenstock). 강아지 쿠션은 리틀콜린(Little Co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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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 재킷과 실크 프린트 블라우스는 뮌(Munn). 베이지색 리넨 바지는 르비에르. 반지는 모두 부쉐론. 강아지 목도리는 리틀콜린.

최지을 x 록키

만나자마자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겁먹은 것처럼 바들바들 떨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장난꾸러기일 수가 없단다. 록키가 젤 예뻐 보일 때가 언제인지 물었을 때. 지을이의 대답은? “잘때요!!!” 역시 엄마는 자는 아가가 제일 예쁘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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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염 디테일의 데님 재킷과 팬츠, 하얀색 티셔츠는 모두 골든구스디럭스 브랜드(Goldengoosedeluxbrand). 슬리퍼는 버켄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