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편에서 해외 컬렉션에 참여하기 위해 오디션에 응했던 모델들을 기억할 것이다. 최종 후보에 올랐던 6인 중 모델 김다영과 선혜영이 있었다. 얼루어를 포함해 유수 매거진 화보 작업은 물론 패션쇼까지. 서울패션위크 SJYP 무대에 오르는 둘을 만나기 위해 백스테이지로 향했다. 피팅에 헤어&메이크업까지 정신없는 와중에도 꼭 챙겨야 하는 그녀들의 에센셜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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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모델 김다영은 매력적인 페이스 라인과 177cm의 큰 키 덕에 오묘한 분위기의 패션 화보를 척척 소화하며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파우치 속에는 핸드크림, 휴대용 사이즈의 향수, 비타민, 립글로스, 립밤 등이 있었고 꼭 챙기는 하나의 아이템으로는 포포크림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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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꼭 챙긴다는 아이템은 호주 오가닉 뷰티 브랜드인 루카스의 포포 크림이다. 건조한 입술, 손에는 물론 살균, 소독 작용을 해 작은 찰과상 부위나 여드름에도 바를 수 있는 만능 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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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모델 선혜영은 방송에서 배우 김고은 닮은 모델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혜진, 장윤주 등 우리나라 슈퍼 모델들의 페이스 계보를 잇는 동양적인 눈매가 특히 매력적이다. 그녀는 파우치에 선크림,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브로우, 웜톤 페이스에 잘 어울리는 오렌지와 브라운 계열 립스틱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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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여러 아이템들 중 꼭 챙겨야 하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마스카라를 뽑았다. 일반 마스카라지만, 얇은 브러시에 색이 옅어 아이 브로우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