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알못’을 위한 크리스마스 추천 티

술을 마시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홍차 마니아가 겨울 티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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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 앤 메이슨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포트넘 앤 메이슨 ‘로즈 포총’
티 초보자가 골라도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는 브랜드. 가향차 중에는 최고로 불린다. 텁텁함이 없는 깔끔한 맛에 그윽한 스모키향과 은은한 장미향이 만나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아로마 테라피처럼 마음에 온화한 여유를 안겨주는 차.

CHRISTMAS EDITION 특별히 올해는 강림절 캘린더 형태의 차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까지의 4주 동안 마실 다양한 종류의 차를 달력 형태의 장식장에 세트로 넣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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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쥬 프레르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마리아쥬 프레르 ‘웨딩 임페리얼’
프랑스의 고급 차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를 대표하는 차 중 하나다. 가장 잘 팔린다. 아쌈 홍차에, 달콤한 초콜릿향과 캐러멜향이 가미되어 추위에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밀크티로 마셔도 좋다. 찻잎 속에 간간이 보이는 아쌈 골든 팁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다.

CHRISTMAS EDITION 24K 금이 들어간 까레도르 홍차가 새로 출시됐다. 대부분 과일향을 테마로 하는 것이 특징. -깨빵이(홍차 전문 블로거) 

    에디터
    황보선
    포토그래퍼
    Courtesy of Fortnum & Mason, Mariage Fr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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