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 GOLD 금빛 샴페인 한 잔으로 달콤하게 취한 ‘레이디골드’ 조여정. 그녀는 자신에게 금발이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깨달았다고 말한다.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아이섀도52호를 아이홀까지 바른 후 디올의 5꿀뢰르 이리디슨트 아이섀도 529호 중 브라운 블랙컬러로 은은한 스모키를 연출한다. 입술은 디올의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234호를 발라 윤기 있고 볼륨감 있게 표현한다. 블라우스는 제이미 앤 벨(Jamie& Bell). 반지와 팔찌, 뱅글은 블랙 뮤즈(Black Muse). 귀고리는 제이미 앤 벨.
GOLDEN GIRL 금빛 사과를 한입 베어 문 순간, 그녀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긴다.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연출을 위해 맥의 스트로브 크림을 티존과 유존에 바른 후 디올의 디올스킨 누드 내추럴 글로우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 20호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든다. 여기에 바비 브라운의 브론징 파우더 내추럴 컬러로 마무리해 얼굴선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다. 안나수이의 글리터링 아이컬러 800호를 눈두덩에 넓게 바른 후 바비 브라운 메탈릭 아이섀도 18호를 뭉치지 않게 펴 바르고 비디비치 바이 이경민의 퍼펙트 젤 라이너01호로 점막을 채우듯 아이라인을 그린다. 베네피트의 달라스와 죠지아를 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바른 후 나스의 하이라이팅블러시 파우더로 미묘한 하이라이트 효과를 준다. 루나솔의 샤이닝 시어 골드 글로스와 맥의 립글라스 와일드 리파인드 색상을 섞어 발라 시어한 느낌의 입술을 연출한다. 네일 컬러는 반디의 메탈릭 라이트 골드.퍼는 마인(Mine). 반지는 블랙 뮤즈.
LUXURY HIPPIE 자유로운 영혼의 럭셔리 히피 레이디로 변신한 조여정. 나스의 싱글섀도 에트루스크 색상을 눈두덩에 넓게 펴바르는데, 이때 지그시 누르듯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그리고 바비 브라운의 서트리 아이 팔레트 중 블랜디 컬러로 눈꼬리에서 눈꺼풀 중앙까지 연결한 다음 캐비아 컬러로 눈꼬리 쪽에 더 깊은 음영을 준다. 맥의 플루이드 라인블랙 트랙 색상으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그윽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볼록한 눈 밑 애교살에 나스의 싱글섀도 에트루스크 색상을 한번 더 발라 언더라인과 자연스럽게 섞는다. 입술은 나스의 퓨어 매트립스틱 타슈켄트 색상을 발랐다. 헤어밴드는 미쏘니(Missoni). 원피스는 루비나(Rubina). 귀고리는 제이미앤벨. 반지와 뱅글은 블랙뮤즈
GLITTERING FACE 촬영 날 팬이 선물한 과자에 새겨진 그대로, 조여정은 ‘빛나는 여배우’다. 금보다도 더 찬란하게 빛나는 여배우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다이아몬드 파우더 n016호를 눈두덩에 가볍게 누르듯 얹고, 골드컬러 글리터로 꼼꼼하게 채운다. 디올의 디올쇼 엑스타즈 090호를 속눈썹 위아래에 풍성하게 덧발라 눈매를 화려하게 만든다. 입술은 맥의 립스틱 씨스 색상을 발라 은은한 골드 빛으로 마무리한다. 퍼는 플라스틱 아일랜드(Plastic Island). 반지와 브로치는 블랙 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