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 대신 헤드폰

수은주가 땅에 떨어진 날에도 귀가 시리지 않는 이유. 내 귀에 따뜻한 헤드폰과 이어폰.

1. 힙합 뮤지션 루다크리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시그네오(Signeo)가 콜라보레이션한 소울바이 루다크리스(Soul By Ludacris)의 헤드폰. 귀를 완벽하게 덮어주고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된 제품으로 AAA건전지 2개를 이용해 외부 소음을 반대 위상의 음파로 상쇄해주는 기능이 있는 SL300의 가격은 44만9천원.

2.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풍부한 사운드, 귀를 넉넉하게 감싸는 프리미엄 헤드폰 젠하이저 (Sennheiser) HD449의 가격은 12만6천원.

3. 귀가 작은 여자에게도 꼭 맞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부드럽고 잘 휘어지는 이어팁이 여자들에게 최고. 아토믹 플로이 (Atomic Floyd)의 미니다츠(MiniDarts +Microphone)의 가격은 31만5천원.

4. 강력한 저음과 깔끔한 중고음이 조화된 특유의 음색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SL150의 가격은 35만9천원.

5.여느 이어폰이 놓치기 쉬운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는 아토믹 플로이드의 슈퍼다츠(SuperDarts + Remote)의 가격은 40만원대.

6. 리모컨의 세 개의 버튼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고 아이폰 통화 및 아이팟, 아이패드 등과도 호환된다. 성능이면 성능, 디자인이면 디자인. 화이트와 오렌지의 조화와 적당히 케주얼한 헤드폰으로 매일 쓰는 헤드폰의 조건을 다 갖췄다. 젠하이저 HD229의 가격은 10만7천원.

    에디터
    피처 에디터 / 허윤선
    포토그래퍼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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