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다이어리
환절기에 가장 유용한 소재, 데님. <얼루어>의 에디터P가 데님을 일상에서 입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데님으로 만든 미니 드레스는 데님 특유의 빳빳한 질감이 몸의 자신 없는 부분을 가려주고 실루엣을 정리해줘서 체형 커버에 유용하다.
데님의 가장 큰 장점은 베이비 블루부터 짙은 인디고까지 파란색의 모든 스펙트럼을 끌어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데님끼리만이 아닌, 파란색의 다른 소재 아이템과도 얼마든지 근사한 ‘청청 코디’가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데님은 가공방식에 따라 수백 가지의 시각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소재다. 다양한 효과를 준 데님 아이템을 서로 믹스앤매치 하며 패턴과 컬러 플레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데님 소재에 플레이드 체크, 가죽, 체인 등 그런지 요소를 더하면 특유의 젊고 반항적인 매력이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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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박정하
- 포토그래퍼
- 안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