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트렌드 미리보기 <2>
1970년대 무드를 모던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보잉 선글라스를 활용하길. 날렵한 인상을 주는 메탈 소재라면 더욱 완벽하다. 이번 시즌 보잉 선글라스는 미러 렌즈를 장착한 메탈 프레임과 클립형 디자인이 눈에 띈다.
Retro Boom
선글라스 트렌드도 1970년대가 강세다. 구찌, 에밀리오 푸치, 로베르토 카발리 등 1970년대 룩을 선보인 컬렉션에는 큼직한 복고풍 선글라스가 등장했다. 템플의 두께가 두툼하면 빈티지 무드를, 얇은 메탈 소재의 프레임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Sport Extreme
스포티브 분위기만 내는 디자인이 아닌 스키나 서핑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때 착용할 법한 고글형 선글라스가 런웨이에 등장했다. 고글형 선글라스를 세련되게 연출하려면 화려한 프린트나 섬세한 소재의 의상에 매치하는 것을 권한다.
Pattern Play
패턴 선글라스가 다양해지고 새로워졌다. 패턴 선글라스의 대표격인 레오퍼드 패턴은 템플에 컬러를 가미해 한층 경쾌해졌고, 카무플라주나 대리석 패턴은 이번 시즌에 특히 다양하게 등장했다.
Half and Half
윗부분은 아세테이트, 아래는 메탈 소재로 이루어진 선글라스. 멋쟁이 아저씨들이 쓸 법한 이 디자인은 클래식 무드를 더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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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김지후
- 포토그래퍼
- 김현우, LEE HO HYUN, IN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