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포근하게 감싸줄 겨울의 향초

타닥타닥 심지가 타 들어갈수록 차가운 공간에 금세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공간을 포근하게 감싸줄 겨울의 향초를 모았다.

1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노트르담 노트르담 성당에서 영감을 얻은 우디 스파이시 향으로 마음이 진정되고 차분해진다. 220g 11만7천원.

2 꽁티 드 툴레아의 툴레아 캔들 자연이 주는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을 재해석해 향으로 완성했다. 200g 4만2천원.

3 딥티크의 싸뺑 화가 줄리앙 콜롱비에가 작업한 우거진 숲과 정글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다. 이파리가 무성한 나무가 즐비한 작은 숲 속이 연상되는 향이다. 90g 10만원대.

4 바이레도의 버닝 로즈 프랑스 현지에서 핸드메이드 공정을 거 쳐 탄생한 프리미엄 향초. 일반 장미향보다 좀 더 관능적인 향이다. 240g 9만6천원.

5 메종 데 부지의 캔들 05 마라케시 포 로랑 우디 계열의 상쾌하고 고급스러운 허브 플로럴 향으로, 모로코의 이국적인 정취를 향으로 재현했다. 230g 4만원대.

6 꽁티 드 툴레아의 375 캔들 깊은 산속의 오래된 산장에서 맡을 수 있는 장작 타는 향이 연상된다. 230g 5만7천원.

7 레드 플라워 by 라페르바의 퓨어 플라워 프래그런스 캔들 페탈 탑드 캔들 치자나무와 오렌지 껍질 등이 섞여 싱그러운 풀잎 향이 퍼진다. 말린 꽃잎을 향초에 함께 담아 장식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170g 4만9천원.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정유진
    포토그래퍼
    이정훈, 심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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