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일 1. 뮤즈의 조건
스타들은 지난해에도 우리에게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그들의 룩에서 힌트를 얻은, 우리가 알아야 할 현실적인 멋에 관하여.
뮤즈의 조건
글로벌 브랜드들이 사랑하는 여배우들에겐 어떤 특별함이 있는 걸까? 우선은 세련된 태도를 지녔으며, 글로벌한 인지도를 유지한다는 점이다. 또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되, 지나치게 꾸미는 것에 몰두하지 않는 자신감을 들 수 있다. 배두나는 특유의 도회적이고 동양적인 얼굴로, 박신혜는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전지현은 그 누구도 넘을 수 없는 태생적 우월함으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직접 디자인한 라메 소재 드레스를 입고 칸을 찾은 전지현.
전도연의 당당하고 우아한 애티튜드는 생 로랑의 시크한 의상을 완벽하게 조화하는 절대 조건.
배두나는 중성적인 매력으로 루이 비통의 얼굴이 되었다.
2015년부터 샤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박신혜.
- 에디터
- 남지현, 김지후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Baccarat, Boon the Shop, Burberry, CH Carolina Herrera, Chanel, CJ E&M, Coach, Dior, EXR, Fendi, Gucci, H&M, Jain Song, Johnny Hates Jazz, Lanvin Collection, Louis Vuittion, Lucky Shouette, Mag & Logan, N° 21, Push Button, Prada, Saint Laurent, Salvatore Ferragamo, Sewon ITC, SJYP, Valentino, Van Cleef & Arp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