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라이브쇼] 스타일 살리는 헤어 케어
메이크업 전에 스킨케어 단계를 거치듯, 헤어 스타일링 전에도 밑작업이 필요하다. 헤어 프라이머, 컬 크림 등으로 헤어 케어를 거쳐 완성한 스트레이트와 웨이브 헤어 연출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1 NATURAL STRAIGHT 샴푸 후 타월이나 드라이어의 찬 바람으로 모발의 물기를 정돈한다. 이후 모발을 한올 한올 코팅하는 드라이 프라이머를 모발 전체에 가볍게 뿌린다. 뜨거운 열로 모발을 건조시키기 전에 모발 손상을 보호하는 과정이다. 그런 다음 빗살이 둥글고 쿠션이 있는 빗으로 모발을 차분하게 정돈한다. 모발이 완전히 건조되면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는 세럼 미스트를 뿌린다. 건조함으로 인해 모발이 부스스해지거나 윤기를 잃은 모발을 매끄럽게 케어할 수 있다. 외출 전, 헤어 스타일링의 방점을 찍고 싶다면 에멀전 제형의 가벼운 헤어 향수를 모발 끝부분을 중심으로 바른다.
2 RUFFLE WAVE 아이론을 이용해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모발을 80% 정도 말린 다음 3D 컬 크림을 골고루 바른다. 그런 다음 두께가 얇은 아이론을 이용해 컬을 만든 후 다시 한 번 컬 크림을 소량씩 바르면서 컬을 느슨하게 풀어준다. 전체적인 헤어 볼륨을 풍성하게 연출하기 위해 미스트 타입의 볼륨 부스터를 뿌리고 마지막으로 마스카라 형태의 젤 타입 픽서를 이용해 헤어 라인 부분에 지저분하게 일어난 잔머리를 깔끔하게 정돈한다.
- 에디터
- 정유진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Lee Soo Kang
- 모델
- 정채율
- 헤어
- 조미연
- 메이크업
- 김미정
- 어시스턴트
- 정다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