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고르는 일. 어렵지만 또한 설레는 일이다. 당신이 주고 싶고, 받고 싶은 선물도 이 안에 있다.
IT GIRLS 유독 안목이 좋은 친구, 블랙핑크의 제니처럼 그녀가 선택하면 곧 트렌드가 되는 친구. 까다롭지만 그래서 인정받을 때 더 기쁜 나의 ‘베프’를 위한 선물 리스트.
1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수정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잇 아이템. 젤리 팟 프렌치 토스트 6.5g 2만원, 젤리 팟 문 리벤지 6.5g 2만원, 더 퍼스트 문 드로잉 그레비티 핑크 블러셔 9.5g 2만원, 문샷. 만 레이 홀리데이 기프팅 컬렉션 러브 트라이앵글(미니 블러쉬 돌체비타 2.5g, 미니 어데이셔스 립스틱 오드리 2.3g) 3만2천원, 나스. 2 소가죽 소재 가방은 59만원, 토끼털 소재 참 장식은 13만원, 모두 훌라(Furla). 3 평범한 향수는 가라! 머리카락 한올한올에 은은한 향기를 더하는 헤어 퍼퓸, 여성스러운 향과 함께 온몸에 반짝반짝 빛나는 시머링 펄을 담은 퍼퓸 젤, 사랑스러운 핑크빛 보틀이 돋보이는 향수까지. 블랙 오키드 헤어 퍼퓸 30ml 9만8천원, 톰 포드 뷰티. N°5 프라그망 도르 250ml 13만6천원. 샤넬, 블룸 EDP 100ml 18만3천원 구찌. 4 구두굽까지 크리스털로 반짝이는 화려한 슈즈. 에코퍼와 소가죽, 크리스털 소재 슈즈는 가격미정, 미우미우(Miu Miu). 5 심플하고 도회적인 느낌을 주며 사이즈도 적당히 작아 스타일리시하게 메기 좋다. 송아지 가죽 소재 박스백은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6 하루 종일 무너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과 피부 화장,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립 컬러는 나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스테이지 퍼포머 아이: 프라임 12ml 3만6천원대, 스킨 퍼펙터 미스트 50ml 2만5천원대, 슈에무라. 바이스 립스틱 메나스, 빅뱅 각각 3.4g 2만7천원, 어반디케이. 7 컬러풀한 원석들이 ‘블링블링’한 느낌을 더한다. 원석 소재 반지와 팔찌들은 가격미정, 모두 모니카 비나더(Monica Vinader). 8 컬러풀하고 생생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즉석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리모랜드 by 장 피고지는 53만원, 라이카. 9 글라스 소재의 뒷면이 고급스러운 아이폰8 플러스와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아이패드 프로는 각각 1백13만원, 99만원, 애플. 10 스티키몬스터가 앉아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앙증맞은 무드등은 10만8천원, 챕터원.
나의 롤모델 김희애는 나의 롤모델이다. 아름답고, 지적이며 또한 열정을 잃지 않는 사람.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강하고 아름다운 것을 선물한다.
1 코키리 모티브의 소가죽 소재 미니백은 1백70만원, 브라운과 레드 배색 소가죽 소재 가방은 3백20만원, 모두 로에베(Loewe). 2 자연에서 영감받은 깃털을 모티브로 몇 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세밀하게 세팅되어 있다. 화이트 골드 소재 이어링은 가격미정, 화이트 골드 소재 목걸이는 8천만원대, 모두 부쉐론(Boucheron). 3 갑작스러운 촬영에도 이거 하나면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30가지 색상의 엔비 아이섀도와 6가지 색상의 엔비 블러쉬, 그리고 6가지 컬러의 엔비 립스틱으로 구성된 컬러 포트폴리오 세트는 11만원대, 에스티 로더. 4 은은한 향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조디악 오벌 솝 컬렉션 큐컴버베이 250g 2만2천원대, 프레쉬. 올리오 다 바뇨 노떼 60ml 9만8천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남체 바자르 인센스 by 메종드파팡 125개 6만원. 5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탄력 있는 눈가를 위해, ‘놓치지 않을 거예요.’ 피테라 에센스 체인지 데스티니 리미티드 에디션 각각 230ml 21만원대, R.N.A. 파워 마그네틱 키트(파워 크림 80g, 마그네틱 부스터) 21만원대, SK-ll. 6 핀란드 호수 둘레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알바 알토 컬렉션 유리 볼은 7만9천원, 이딸라. 7 은은한 그레이 컬러 새틴에 크리스털이 더해져 연말 파티에 제격이다. 새틴 소재 샌들은 가격미정,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8 마릴린 먼로의 상징과도 같은 페라가모 하이힐에서 영감을 받아 시그니처 립스틱 맥스 팩터의 튜스데이 컬러로 제작된 뮤즈 마릴린 먼로 스페셜 에디션은 1백23만원, 몽블랑. 9 따뜻하고 동화적인 감성을 담은 홀리데이 시즌 한정 컬렉션은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의 찻잔, 티팟, 케이크 스탠드는 각각 2개 8만원, 16만원, 16만원, 로얄코펜하겐. 10 아름다운 밤하늘의 달이 표시창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로맨틱한 워치는 ‘그란데 룬’.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반짝임을 더한다. 5백만원, 오리스(Oris).
통장 요정들에게 한번 지갑에 들어간 돈은 잘 나오지 않다가, 딱 필요한 것과 꼭 사야 할 것에만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 사람에게 ‘스튜핏’하지 않고 ‘그뤠잇’하게 선물하는 법.
1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포인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 면 혼방 소재 맨투맨은 27만5천원, 타임 옴므(Time Homme). 2 무조건 세탁소에 맡기는 비용은 ‘슈퍼 스튜핏!’ 빨래란 적절한 세제를 적절한 도구를 사용해 집에서 하는 것이다. 다용도 세척 브러쉬 2만2천원, 의류 먼지 제거 브러쉬 3만5천원 모두 이리스한트베르크. 올퍼포스 블리치 얼터너티브 1L 2만8천원, 런드레스. 3 한번 사면 만년을 쓴다고 해서 이름이 만년필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온 올리브 실버 만년필은 12만원, 라미. 4 밖에서 술 마시지 마라. 연말을 맞아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700ml와 각종 데커레이션, 파티 풍선 등이 포함된 발렌타인의 파티팩 리미티드 에디션은 2만9천9백원, 발렌타인. 5 좋은 소재의 베이식 코트는 한번 장만하면 두고두고 잘 입을 수 있기에, 과감한 투자가 곧 실용적인 선택이다.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5백98만원, 콜롬보 노블 파이버(Colombo Noble Fiber). 6 듬뿍듬뿍 사용하기 좋은 ‘가성비 갑’의 대용량 아이템! 라벤더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457ml 3만8천원, 닥터 브로너스. 퓨어 시어 버터 EFT-에코서트 150ml 5만5천원, 록시땅. 7 제품 하나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의 촉촉한 보습 제품.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350ml 1만9천9백원, 세라마이드 아토 센서티브 클렌저 300ml 1만5천원, 세라마이드 아토 립밤 10ml 9천9백원,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200ml 1만9천9백원, 일리윤. 8 헤리티지 브랜드의 아우터 또한 실용성과 가성비를 따지는 이에겐 아주 적합하다. 나일론 소재 퀼티드 재킷은 47만원, 바버(Barbour). 9 머플러와 장갑은 겨울을 따뜻하게 나게 해줄 필수 아이템들. 울 혼방 소재 패널 터처블 장갑은 2만4천원대, 울 소재 머플러는 3만9천원대, 무지(Muji). 10 소박하면서 실용적인 스웨덴 식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책 <라곰: 스웨덴식 행복의 비밀>. 1만4천8백원, 웅진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