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연말 파티에 가야 한다면? 다음의 변신 레시피를 참고해보길! 데일리 룩에 약간의 터치를 더하는 것만으로 멋진 파티 룩으로 변신할 수 있다. 필요한 시간은 단 10분.

귀고리는 H&M, 톱은 렉토(Recto).

TwinklyBig Lash
은은한 펄 브라운 계열의 리퀴드 아이섀도와 실버 계열의 글리터 파츠로 보다 우아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먼저 브라운 계열의 리퀴드펄 섀도를 눈가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 음영을 더한다. 잔잔한 화이트 펄이 담긴 리퀴드 섀도를 눈 앞머리와 눈꼬리 위에 톡톡 얹듯이 바른다. 실버 계열의 글리터를 글로스 섀도를 바른 위에 납작한 브러시로 얹은 후, 볼륨 마스카라를 속눈썹 위아래에 여러 번 덧발라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글리터 자체의 반짝이는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입술은 매트한 누드 립스틱을 발라 시크하게 표현한다.

1 메이블린 뉴욕의 매그넘 빅샷 마스카라 콜라겐을 함유한 마스카라 액이 속눈썹 볼륨을 풍성하게 연출한다. 10ml 1만5천원대. 2 에스쁘아의 홀리데이샤워 메탈릭 아이 글리터 4호 프라이빗 파티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되는 브론즈 컬러의 리퀴드 섀도. 5g 1만5천원. 3 메이크업 포에버의 스타 릿 파우더 17호 안틱 골드 펄 입자가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되는 빛바랜 골드 컬러의 펄 파우더. 1.1g 3만원대. 4 네이처리퍼블릭의 컬러 앤 네이처 리얼 글리터 2호 실버 다양한 크기의 리얼 글리터를 담은 은빛 피그먼트. 1.5g 2천5백.

톱은 로맨시크(Romanchic).

Multi Ombre Hair
옴브레 헤어를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지만, 매번 망설이기만 했다면? 각종 파티에 참석할 일이 많은 홀리데이 시즌이 적기다. 키 아이템은 컬러 초크! 비닐장갑을 손에 낀 후 모발의 섹션을 나누며 모발 중간부터 끝까지 초크를 여러 번 덧칠한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각 컬러마다 각기 다른 장갑을 착용해야 좀 더 깔끔한 스타일이 연출된다는 것. 원하는 부분에 초크를 바른 후 세팅 스프레이를 모발 전체에 뿌리고, 꼬리 빗으로 모발을 정돈해 가루 날림을 방지한다. 여기에 미니 사이즈의 봉 고데기로 탄탄한 S컬을 연출하면 헤어 아이론의 열로 인해 컬러가 더 탄탄하게 고정된다.

5 아오이로의 스틱식 헤어 컬러 크레용 06 레드 & 08 퍼플 헤어 초크와 왁스의 기능을 합친 스틱 타입 크레용. 각각 5.5g 8천원. 6 모로칸 오일의 루미너스 헤어 스프레이 스트롱 외부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빛을 반사해 윤기를 부여한다. 330ml 3만1천원. 7 유닉스전자의 테이크아웃 USB 라운드 아이론 휴대가 간편한 USB 연결 방식의 라운드 아이론. 95g 1만9천원.

귀고리는 스타일 난다(Style Nanda), 원피스는 코스(Cos).

Sparkling Red Eyes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레드 컬러로 얼굴 전체를 물들이고 싶다면, 붉은색 펄 립글로스를 백분 활용해보자. 얼굴 전체에 미스트를 뿌린 다음, 블로팅 스펀지로 유분을 정돈하고 쿠션 팩트를 덧발라 무너진 베이스를 수정한다. 분홍빛이 감도는 붉은색 글리터 섀도를 눈두덩과 눈 밑에 펴 발라 음영을 더한다. 레드 컬러의 펄 립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바른 후 입술 중앙에 손으로 한 번 더 덧바른다. 손에 남은 립글로스는 눈가 중앙에 골고루 펴 발라 풀처럼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눈 밑에 티슈를 덧댄 후 납작한 붓으로 레드 컬러의 글리터를 눈두덩 중앙에 톡톡 얹어 고혹적인 레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8 더페이스샵의 트윙클 스노잉 틴트 홀리데이 에디션 03호 산타의 빨간 모자 입술에 반짝임을 더하는 레드 컬러의 립틴트 젤. 5.5g 1만2천원. 9 디올의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778호 루비 에센스 미세한 펄이 담긴 메탈릭 레드 컬러의 립글로스. 6.5ml 4만2천원. 10 원형 글리터레드 네일 아트용 원형 글리터 아이, 립 메이크업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5백원~1천5백원. 11 더샘의 에코소울 피그먼트 섀도우 05호 허쉬 크랜베리 고운 입자의 펄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피그먼트 아이섀도. 2g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