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매일 하이힐만 신니?

매일 매일 하이힐만 신을 수 없잖아! 예쁜 스니커즈가 이렇게 많은데

0328-124-9

봄도 찾아와서 준비했어. 사무실에서도 밖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 스타일

스니커즈-본문2

Gorpcore Look

럭셔리 브랜드의 고프코어 룩이 선전하면서 투박하고 어글리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아이템이 잇템으로 떠올랐다. 스니커즈도 마찬가지! “저걸 어떻게 신어?” 할 법한 대담한 모양과 크기의 슈즈는 이번 시즌 꼭 갖춰야 할 아이템.

0328-124-1

스웨이드 소재의 파란색 스니커즈는 토즈, 하얀색 싱글 슈트는 질 샌더(Jil Sander). 니트 톱은 분더캄머(Wnderkammer).

0328-124-2

스포티한 아노락 점퍼는 라코스테 컬렉션(Lacoste Collection), 브라톱은 휠라(Fila), 플리츠 스커트는 빈스(Vince), 스웨이드 소재의 파란색 스니커즈는 토즈.

스니커즈-본문4

Retro Step

유행을 타지 않는 레트로 무드의 스니커즈는 하나쯤 구비해두면 열일하는 효자템이다. 청바지와 슬랙스는 물론 스커트에도 두루 어울리는 이 슈즈는 심플한 디자인에 강렬한 색깔이 포인트인 것을 고를 것.

0328-124-3

품이 넉넉한 줄무늬 셔츠는 WWWM, 옆 트임이 있는 스커트는 렉토(Recto), 클러치백은 코스(Cos), 빨간색 로고 장식의 코르테즈는 나이키.

0328-124-4

로고를 장식한 수영복은 휠라, 여러 색이 혼합된 아노락은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빈티지한 밑단의 청바지는 올세인츠(All Saints), 빨간색 로고 장식의 코르테즈는 나이키.

스니커즈-본문6

Socks Sneakers

마치 양말을 신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삭스 스니커즈. 발렌시아가의 ‘스피드 러너’의 폭발적인 인기로 시작한 이 슈즈의 매력은 디테일을 최소화해 미니멀한 스타일에도, 스포티한 룩에도 모두 어울린다는 것. 깔끔한 슈트에 매치해도 스포티한 조거 팬츠 룩에 매치해도 모두 제 역할을 한다는 얘기다.

0328-124-5

검은색 줄무늬 슈트는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Golden Goose Deluxe Brand), 밴딩을 장식한 짧은 톱은 WWWM, 펀칭 디테일 하이톱 스니커즈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0328-124-6

컬러 배색 아노락은 이자벨 마랑, 안에 입은 하얀색 셔츠는 코스, 조거 팬츠는 나이키, 하이톱 스니커즈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스니커즈-본문8

Mesh Point

가볍고, 통풍이 잘되고 착용감이 좋은 소재를 고르라면 단연 메시다. 한겨울만 빼고 어느 때든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심플한 색상이나 장식의 것을 고르면 꼭 운동할 때가 아니더라도 비즈니스 캐주얼 룩이나 나들이 룩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0328-124-7

빈티지한 꽃무늬 롱 드레스는 로우클래식(Low Classic), 칼라가 없는 트렌치는 렉토, 회색 밴딩 장식 스니커즈는 나이키.

0328-124-8

페일한 그린 컬러 아노락과 가죽 쇼트 팬츠는 모두 발렌티노, 회색 밴딩 디테일 스니커즈는 나이키, 자주색 양말은 에디터 아이템.

    에디터
    이하얀
    포토그래퍼
    차혜경, Courtesy of Matchsfashion.com, Stella McCartney, Ash, Louis Vuitton, BimbayLola, Onitsukatiger, Yook, Reebok, Net-a-Porter, Adidas Originals, Nike, Fila
    모델
    하현재
    헤어
    김귀애
    메이크업
    이숙경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