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제안_SUN BLOCK BUSTER
자외선 차단제를 아직도 지수 보고 고른다면 스킨케어 고수라고 할 수 없을 거다. 요즘 자외선 차단제는 잡티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SPF50/ PA+++ 이상의 차단 지수를 자랑하기 때문. 성분은 순한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지 등 이 외의 스펙까지 꼼꼼히 따져볼 것. <얼루어>가 엄선한 선케어 리스트를 참고하자.
일본 유튜버들의 찬사로 국내 상륙! 시크릿뮤즈 유브이 비타 선쿠션
휴대성과 피부 톤업 효과, 두 가지를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시크릿뮤즈의 ‘유브이 비타 선쿠션(SPF50+/PA++++)’는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바르는 쿠션 타입으로 10가지 비타민 성분과 31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와 피부 진정,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바르는 즉시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해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백탁 현상 걱정 없이 피부톤을 화사하게 톤업하는 프라이머 효과까지 갖춘 멀티 아이템이다. 톱모델 야노 시호의 피부 관리 방법으로 소개되며 일명 ‘시호 선쿠션’, ‘사랑짱 선쿠션’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23g의 빅사이즈로 얼굴은 물론 몸에도 한번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피부가 유독 칙칙하게 느껴질 때는시크릿 뮤즈의 유브이 비타 선쿠션을 꺼내 든다.마치 톤업 쿠션을 사용한 듯 피부가 화사해지는 데다피부결이 촉촉 매끈해져 화장도 한층 잘 먹는다.–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강력한 자외선 차단의 대표주자, 메이뉴욕 & 올가플러스
메이뉴욕의 ‘슈퍼 클리어 퓨어 선스틱’은 실내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선스틱으로, 500여 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덧발라도 티 나지 않고 끈적임도 없는 투명 선스틱이라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면서 평상시에도 수시로 바르기에 딱이다. 또 올해 새롭게 리뉴얼된 메이뉴욕 선스틱은 워터프루프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여름 물놀이에도 무너짐 없이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기쁜 소식. 자외선 걱정 없이 여름을 즐기는 서퍼족에게 특히 추천한다.
한편 아이들 피부도 자외선과 공해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요즘, 자연 유래 성분의 순한 포뮬러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특히 인기다. 올가플러스의 ‘울트라 퓨어 선스틱’은 500여 가지의 엄선된 자연 유래 성분을 순하게 블렌딩한 선스틱으로, 백탁 현상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든 쓱쓱 바를 수 있다. 식약청 인증 최대 수치인 SPF50+/PA++++로 잡티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B와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A를 모두 강력하게 차단하며, 저자극 포뮬러로 온가족은 물론 아이들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문의 1600-7738
피부가 무척 예민해서 화장품을 고를 때 무엇보다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편이다. 메이뉴욕 & 올가플러스 선스틱은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 수시로 덧발라도 전혀 자극이 느껴지지 않는다. 끈적임 없이 촉촉한 제형이라 화장한 위에 덧발라도 티 나지 않고,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민감한 피부도 안심, 랩노
자외선 차단제 역시 유해 성분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요즘, 피부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랩노의 ‘시칼로에 릴리프 선 밀크 SPF 50+/PA++++’는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EWG 안심 등급의 저자극 선 밀크다. 무기자차 특유의 백탁 현상과 뻑뻑한 발림성을 개선해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며, 피부톤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다음 단계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는 스타터 효과도 겸한다. 보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시칼로에 컴플렉스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애프터 선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등 IT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는 똑똑한 제품. 한편 ‘4SP 세이프 톤업 선크림 SPF 50+/PA++++’은 사계절 변화무쌍한 우리나라 기후에 맞춘 데일리 선크림이다. 사계절 단백질 컴플렉스가 함유되어 극심한 날씨 변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 유기, 무기 혼합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 A, B를 모두 차단하고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을 첨가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논란이 되는 유해 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해 민감한 피부는 물론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선크림이다. 문의 1522-2496
피부가 건조한 탓에 촉촉하지 않은 차단제만 사용하면 마치 때처럼 얼굴의 각질이 우수수 일어난다. 그러나 랩노의 시칼로에 릴리프 선 밀크는 가벼운 로션처럼 부드럽게 펴 발려 스킨케어를 바른 듯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메이크업 위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발리는 것이 장점이다. 열에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다독이는 시칼로에 컴플렉스 성분 덕분에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휴양지로의 휴가를 앞두고 파우치에 꼭 챙겨둬야 할 아이템 1순위다. – 김보나(<얼루어> 뷰티 에디터)
자외선 차단과 투명 광채를 동시에, 미샤
애써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난 뒤 메이크업 제품이 밀려나 화장을 다시 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멀티 제품이라면 이런 염려 없이 매일 챙겨 바를 수 있다. 미샤의 ‘플레쉬업 선텐션’은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기본, 자연스러운 프리즘 광채를 선사하는 특허 파우더에 세라마이드를 코팅한 세라파우더 성분이 예쁜 빛을 반사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를 선사한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속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 성분이다. 덕분에 피부에 덧바를수록 촉촉하고 투명한 윤기가 살아나는 것. 또 핵심 특허 기술인 ‘내추럴 플레쉬-ON 테크놀로지’가 피부의 굴곡진 부위에서도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투명광을 선사해 고르게 정돈된 피부결을 연출한다. 바쁜 아침 더욱 유용한 멀티 아이템이다. 문의 080-080-4936
무엇보다 손에 묻히지 않고 빠르게 자외선 차단을 마무리할 수 있어 귀차니스트에게 최고. 쫀쫀한 텐션 망을 꾹 누르면 크림 같은 질감의 자외선 차단제가 퍼프 전체에 고르게 묻어난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얼굴에 가져다 대자마자 깜짝 놀랄 만한 쿨링감이 느껴졌는데, 덕분에 햇빛을 받으면 금세 달아오르는 얼굴을 진정시키는 데도 눈에 띄는 효과가 있었다. 몇 번만 토닥거려도 얇고 고르게 펴 발리고, 얼굴 전체에 마치 속에서 배어나듯 투명한 광채가 느껴져 피부가 촉촉하고 건강해 보인다. – 송명경(<얼루어> 뷰티 에디터)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쓰는 자외선 차단 처방, 셀퓨전씨
피부가 유달리 예민하거나, 불규칙한 트러블로 고생한다면 자외선 차단제 역시 선택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자극하고 손상시키는 주범이므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각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썬스크린100’은 무기계와 유기계 자외선 차단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외부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손상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나 피부과 시술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러로, 셀퓨전씨의 스테디셀러 제품이기도 하다. ‘클리어 썬스크린100’은 자외선 차단부터 트러블 완화와 커버까지 다각적인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지성,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피지와 유분, 각질을 한 번에 케어하는 ’ 트리플 에이 컴플렉스(Triple A Complex)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논코메도제닉 테스트와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큐어 썬스크린100’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추천 제품이다. 화상 연고에도 사용되는 진정 성분 아줄렌과 수분 에센스가 60% 함유되어 있고, 유화제 프리 포뮬러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80-447-1820
셀퓨전씨의 썬스크린100 3종은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세 가지 제품은 색과 질감부터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데, 평소에는 ‘레이저썬스크린100’을 사용하다, 트러블 고민이 있을 때는 ‘클리어 썬스크린100’을 사용해보자. 은은한 베이지빛이 감돌아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어 뾰루지 커버에도 딱이다. 피부가 매우 민감한 날에는 푸른빛을 띠는 ‘큐어 썬스크린100’을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진정된다. – 송명경(<얼루어> 뷰티 에디터)
빈틈없이 한번에! 피부 굴곡에 딱 맞는 핏, 온더바디 원 샷 썬 킬 와이드 선스틱
휴대가 편리하고 간편하게 덧바르기 좋은 선스틱. 하지만 선스틱 하나만으로 얼굴 전체를 커버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온더바디의 ‘원 샷 썬 킬 와이드 선스틱 SPF50+/PA++++’은 피부 굴곡까지 밀착되어 빈틈없이 꼼꼼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U자형 스틱이다.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발리고 넓은 면적을 한 번에 커버해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얼굴은 물론 몸에 펴 바르기 쉽고 특히 바쁜 아침 빠르게 자외선 케어를 끝내고픈 사람에게 유용하다. 투명하게 발리고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언제 어디서든 덧바르기 좋다. 호호바씨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도 뛰어나다. 이름처럼 빈틈없이 한 번에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올여름은 원! 샷! 썬! 킬! 문의 080-023-7007
일상 속에서 틈틈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하는 귀찮음을 극복하게 해준 제품. 얼굴 윤곽에 맞춘 와이드 스틱이 넓은 부위뿐 아니라 눈, 코 등 좁고 굴곡진 부위까지 완벽하게 발리며,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들뜸 없이 피부가 윤기 나 보이게 해준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돋보이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패키지 덕분에 늘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 – 서혜원(<얼루어> 뷰티 디렉터)
365일 언제 어디서나 투명하게 철벽방어, AHC
자외선 차단의 성패는 자주 덧바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PF50/PA++++ 이상의 스펙을 갖췄더라도 적은 양을 사용하면 온전히 자외선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없어 아침에 한 번만 바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 물이나 땀에 지워지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이 인기다. 특히 AHC의 내추럴 퍼펙션 선스틱 라인은 지속내수성을 갖춰 물과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오래 유지한다. 600여 가지의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는 물론 눈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투명 선스틱인 ‘AHC 내추럴 퍼펙션 선스틱’과 자연 유래 성분과 보습 성분을 함유해 가볍고 순하며 모공과 피지 조절 효과가 있어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AHC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두 가지로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다. 언제 어디서든 덧바를 수 있고 쉽게 지워지지 않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철통 방어할 수 있는 필수품이다. 문의 080-332-0855
브랜드를 신뢰해서일까? 한번도 써보지 않은 AHC 선스틱을 홈쇼핑으로 구매한 적이 있다. 수량이 넉넉해 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사용했는데, 새롭게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고 해 반가운 마음으로 테스트해봤다. 그중 나의 선택은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유분기를 잡아줘 파데 바르기 딱 좋은 피부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발림성은 전부터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 에디터
- 양보람(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Jang In 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