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IN MY BATHROOM
감각 있다고 소문난 사람들의 욕실엔 어떤 제품이 있을까?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제품은 한 번도 사용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을걸요?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키지에서부터 뛰어난 효능, 그리고 고급스러운 향까지 한 번만 사용해도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는 제품이에요.”
– 서혜원(<얼루어> 뷰티 디렉터)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왁스 타블렛 타볼레타 디 체라 페퓨메이트 멜로그라노는 화장실에 걸어놓기만 해도 은은한 향이 가득 퍼져요. 올리오 다 바뇨 노떼 배스 오일 역시 욕조물에 떨어뜨려 입욕한 날에는 그야말로 아로마테라피를 받은 듯한 느낌이 들어 애정하는 제품이랍니다.”
– 최자영(패션 콘텐츠 디렉터)
“모트 마블링 비누는 쓰면 쓸수록 조약돌처럼 맨질맨질해져 더 예뻐지는 제품이에요. 비누에서는 흔하지 않은 향이 나는데, 이는 모트에서 직접 조향한다고 해요. 하루에 여러 번 손을 씻어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 이지현(세트 스타일리스트)
“요즘 제 욕실에 놓여 있는 제품은 탬버린즈의 누드에이치 앤드 크림이에요. 베르가모트와 파촐리 샌들우드가 블렌딩된 우디한 향도 마음에 쏙 들어요. 체인이 달려 있어 쓱 걸어두기만 해도 그 어떤 인테리어 소품보다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 정희연(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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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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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 협찬
- 윤현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