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추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7
2018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만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 닥터지, 라우쉬, 이세이 미야케, 시오리스, 클라란스, 토니모리, 프레시아.
MUST HAVE SUNCARE 365
일 내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스킨케어의 기본 자외선 차단.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외에서는 공해, 실내에서는 전자파와 블루 라이트까지 수시로 피부를 공격하기 때문. 내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줄 안전하고 스마트한 멀티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다면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을 만나보자.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안전성을 입증한 EWG 그린 등급 성분만 함유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로션 타입의 산뜻한 텍스처로 피부에 부드럽고 매끈하게 발리며, 백탁 현상이 없어 맨얼굴에 하나만 발라도 좋다.
닥터지의 안심 선 케어
유해 환경을 차단하고 피부 건강을 생각한 선 케어 제품 을 만드는 닥터지. 열 번째<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마련 된 부스에는 피부 타입과 환경, 원하는 사용감에 따라 골 라 쓸 수 있는 다양한 선 케어 제품이 준비되어 있었다 . 디렉터파이가 ‘최고의 무기자차’로 꼽은 그린 마일드 업 선을 포함해 딥모이스트 업 선, 브라이트닝 업 선, 워터 프루프 업 선까지 네 가지 종류의 선 크림과 두 가지 종 류의 선 스틱까지 무려 여섯 가지 선 케어 제품을 마음 껏 테스트해보면서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럭키룰렛을 돌리면 무려 1650명에 게 정품 선크림을 포함해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꾸린 파 우치와 샘플 키트까지 증정했다. 무려 100%의 당첨률을 자랑하는 꽝 없는 행사였기에, 아쉬운 목소리보다 즐거 움에 가득 찬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또 한 가 지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건 바로 클렌징. 닥터 지는 하루 종일 피부를 보호해준 선크림과 피부를 괴롭 히는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지워주는 신제품 클렌저까 지 함께 선보였다. 유산균 PH클렌징 라인은 건강한 피 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로 피부 장벽을 보호하 고 유산균이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꾸는 제품이다. 순하 고 깨끗한 클렌징 라인으로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브랜 드임을 또 한번 증명했다. 부스에서 제공하는 리넨 파우 치에 다양한 식물이 새겨진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파우 치를 만들어보는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산을 그대 로 옮긴 듯 알록달록 물든 파우치에 풍성한 선물을 담아 가는 참가자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했다.
MIRACLE AVOCADO
아름다움을 위해 한여름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염색과 펌! 하지만 염색과 펌으로 손상된 모발은 뜨겁고 강렬한 자외선과 만나 더욱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다. 힘없이 갈라지고 푸석해진 모발이 고민이라면 두피에 직접 닿는 샴푸와 컨디셔너부터 점검해보자. 라우쉬 아보카도 컬러 프로텍팅 라인은 숲의 버터라고 불리는 영양의 보고 아보카도 성분이 함유돼 모발에 단백질을 보충해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한 약해진 모발에 탄력을 부여해 헤어스타일링의 효과를 높여주고, 헤어 컬러를 더 오래 지속시켜 염색의 빈도도 낮출 수 있다.
라우쉬, 두피를 지키고 지구도 지키자!
스위스의 깨끗한 환경에서 얻은 천연 허브의 효능을 담 은 헤어 케어 브랜드 라우쉬. 손으로 직접 정성 들여 재 배한 허브에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추출한 유효 성분 과, 화학 성분 대신 파나마 껍질이나 코코넛 오일 등 자 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담은 제품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다. 자동차를 타는 대신 자전거 페달을 밟듯, 부 스에 준비된 스태퍼를 밟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제한 된 시간 내에 주요 성분 다섯 개가 표시된 조명 모두에 불을 밝히면 라우쉬가 준비한 두 가지 샴푸 중 하나를 증 정했다. 참가자들은 지구를 사랑하는 열정만큼 힘차게 페달을 밟아 램프를 밝혔다. 이런 행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사진. 라우쉬 포토존에서 사진 을 찍은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부스 내 비치된 키오스크머신을 통해 바로 인화해주기도 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삼삼오오 손을 붙잡고 사진을 찍는 참가자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 다. 더불어 인화한 사진을 부스를 지키는 요원에게 보여 주면 모근 강화, 지성 두피 청정, 비듬 각질 정화, 펌 염색 보호에 특화된 네 가지 샴푸 중 맞춤 샴푸의 샘플도 선물 하는 일석이조의 이벤트였다.
A FRAGRANT MOMENT
좋은 향기는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관능적이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갖고 싶다면 이세이 미야케의 로디세이 퓨어 넥타 드 퍼퓸에 주목하자. 화관에 고인 한 방울의 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로 배의 부드러운 과육에서 흐르는 달달한 향과 로즈 압솔뤼의 풍성한 장미향에 샌달우드로 부드러움을 살렸다. 여기에 앰버그리스와 캐시메란으로 아쿠아틱 어코드를 더했다. 따뜻해진 날씨에도 플로럴 향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핑크 골드빛 광채를 내뿜는 물방울 형태의 아이코닉한 보틀도 소장 욕구에 한몫을 더한다.
남산을 가득 채운 이세이 미야케의 로맨틱한 향
달콤한 향기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은 곳은 바로 이세이 미야케의 부스. 로맨틱한 향기 덕분에 커플 들의 발걸음이 가장 오래 머무른 부스이기도 했다. 이곳 에서 이세이 미야케는 꽃봉오리 안에 고인 한 방울의 물 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인 로디세이 퓨어 넥타 드 퍼퓸을 선보였다. 로디세이 퓨어 넥타 드 퍼퓸은 바다에서 이슬 로, 이슬에서 장미로 변한 한 방울의 물과 그 물이 아침 햇살에 물들며 풍기는 풍성한 장미향을 형상화한 향수 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배의 과즙에 육감적인 장미 향이 어우러져 존재감 있는 향기를 퍼뜨렸다.인증샷을 SNS 에 업로드한 사람들에게는 사랑스러운 핑크색 뚜껑의 에코 보틀에 참가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핸드메 이드 워터 보틀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물의 여정을 담은 이세이 미야케의 스토리를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의 취지와도 잘 어울렸다는 평. 핑크 골드빛 향수 보틀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인파들 덕분에 팔각정 광장 곳곳이 반짝반짝 빛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LIKE A MILK
미세먼지, 공해 등 외부 유해 환경의 공격이 날로 거세지는 요즘. 완벽한 클렌징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도 각종 오염물과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저를 찾고 있다면 시오리스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 클렌저가 정답이다. 수확일 1년 이내의 신선한 제철 천연 원료를 사용한 신선 클렌저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시오리스의 이번 시즌 시그니처 원료는 제주 유기농 유자수이다. 정제수 대신 유자수를 사용해 당김 없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1년마다 만나는 제철 화장품, 시오리스
제철을 맞은 국내산 원료만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그 원 료의 유통기한까지 꼼꼼하게 따져 만드는 화장품이 있 다? 바로 시오리스 이야기다. 시오리스는 정제수 대신 제주도의 유자, 문경의 오미자, 광양의 매실까지 유기농 으로 키운 국내산 제철 원료를 베이스로 사용한다. 먹 을 것도 아닌데 이렇게 깐깐하게 화장품을 만드는 이유 는 자연 본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정직하게 담아내겠다 는 신념이 있기 때문. 더불어 시오리스는 우리가 자연에 서 원료를 얻는 만큼 자연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해 야 한다는 생각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포 장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는 것. 더불 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의 유해 화학 성분이 바 다로 흘러가고,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메시지 를 전달하기 위해 수질 오염 방지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스에서는 그 취지를 알리기 위해 100% 당 첨 낚시 게임을 통해 죽어가는 물고기를 구하고,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과 대 포장된 제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원료로 만든 화장품 과 세제 사용하기 등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 는 간단한 실천이 쓰인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졌다.
MAKEUP HEROES
간편한 사용법, 건강한 성분으로 모든 연령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클라란스의 베스트셀러를 소개한다. 인스턴트 스무스 퍼펙팅 터치 프라이머는 ’72초’마다 하나씩 팔리는 밤 타입의 제품이다. T존이나 콧잔등처럼 모공이 두드러진 부위에 발라주면 피부가 즉각 매끄러워진다. SOS 프라이머는 5가지의 컬러 셰이드로 피부톤에 꼭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 프라이머로 진주 파우더 성분이 얼굴에 광채까지 부여한다. 마스카라 수프라 볼륨은 스킨케어 기능으로 속눈썹을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해준다. 인스턴트 라이트 네츄럴 립 퍼펙터는 자연스러운 컬러와 함께 오일 성분이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준다.
아름다운 밸런스, 클라란스
아름다움과 건강, 웰빙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화장품을 만드는 뷰티 브랜드 클라란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란스의 아이코닉한 제품 중 하나인 더 블 세럼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더 블 세럼은 1985년 첫 출시된 이후 무려 일곱 번의 리뉴 얼을 거쳐 탄생한 8세대 제품으로 클라란스의 베스트셀 러 중 하나다. 더블 세럼이 인쇄된 이미지 카드를 여섯 장 맞추어 하나의 사진으로 완성하면 참가자 여섯 명 모 두에게 더블 세럼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비치된 피켓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샘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풍성 한 정품까지 선물했다. 푸르른 잔디밭처럼 꾸며진 부스 덕분에 어떤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인증샷이 완 성돼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낸 것은 당연지사. 더 좋은 건, 클라란스가 사회 공헌을 통해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드 는 브랜드라는 사실이다. 공정 무역 규정에 따라 원료를 구입해 현지 주민들을 돕고, 현재는 물론 미래의 후손들 까지 배려하고 있다. 또, 2011년부터는 3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생명의 다양 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정신을 담아 오 후 3시와 5시에는 식물을 그대로 보존하는 하바리움 만 들기 클래스도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공들 여 만든 하바리움과 풍성한 경품을 들고 즐거운 발걸음 으로 돌아갔다는 후문.
MORE MOISTURIZING!
전라남도 장흥의 전통 발효 녹차 ‘청태전’을 가득 담은 토니모리의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야생 녹차를 1년 동안 햇살과 바람에 자연 발효시킨 ‘청태전’은 생녹차나 인위적으로 발효시킨 녹차보다 항산화 및 수분 저장 효과가 탁월한 성분이다. 특히 토니모리의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은 EWG 1~2 등급 즉 ‘그린’등급의 성분만을 엄선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젤 타입의 텍스처로 여름에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고, 열감이 있거나 민감해서 붉어진 피부에 도톰하게 얹어주면 피부결 사이사이 스며들어 마스크팩을 한 듯 피부의 방어력을 높이고 수분을 공급한다.
토니모리의 안전 수분, 안전 보습
토니모리는 EWG 그린 등급 성분만 담은 베스트셀러 보 습 크림인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을 주인공으로 내세 웠다.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은 <얼루어> 품평단 108 명 중 98.1%가 순하고 촉촉한 사용감에 만족한 제품으 로, 자연 발효 녹차인 청태전을 담아 산뜻하면서도 보습 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18가지 성분 중 주의 성분은 단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깨끗한 수분 크림이라는 사실이다. 토니모리 부스에서는 브랜드의 오피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한 후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 정품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핀 볼 게임의 기회를 제공했다. 탄 력 있는 핑크색 공이 요리조리 튀어 오를 때마다 사람들 의 함성소리 또한 높아졌고, 경품이 그려진 칸에 공이 들 어가면 즐거움의 환호성이, 꽝이 쓰인 칸에 공이 들어가 면 안타까움의 한숨이 부스를 채웠다. 또 한 가지, 부스 내부에는 피부 측정 기기를 비치해 꼼꼼한 진단을 내려 주었다. 피부 나이와 유수분도, 모공과 주름, 색소 침착 등 전반적인 피부 상태와 그에 맞는 해결책까지 제시해 더운 날씨에도 긴 대기 줄이 늘어섰다. 뿐만 아니라 시 원한 백사장을 형상화한 장식에 여름의 지친 피부를 겨 냥한 선 케어 제품을 세팅해둔 곳도 흥미를 유발했다.
10TH NATURAL TOOTHPASTE
스킨케어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치아 관리다. 스킨케어 제품은 성분부터 제형까지 체크하지만 치약은 ‘그냥 집에 있는 것’을 써왔다면 이제는 치약도 꼼꼼히 따져 고를 때! 플레시아는 천연 유래 성분을 97% 이상 함유한 자연주의 치약 브랜드로 동물성 원료, 계면활성제 등 8가지 성분을 배제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잇몸 케어, 구취 케어, 토탈 케어 등의 구강 고민 해결은 물론 복숭아, 유자, 그린티 등 11가지 맛과 향을 더해 취향에 따라 골라 쓰는 즐거움을 더했다. 플레시아의 테이스트 키핑 시스템(Taste Keeping System™)으로 양치 직후에도 음식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
취향대로 골라 쓰는 플레시아 치약
대세돌 워너원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은 자연주의 치 약 플레시아 부스. 생활용품 속의 화학 성분이 건강을 위 협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깨끗한 성분의 치 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플레시아 치약은 이런 흐 름에 발맞춰 천연 유래 성분을 97% 이상 함유하고 있으 며 여덟 가지 성분을 배제해 만들어졌다. 전 성분 공개 를 꺼리는 다른 치약과는 다르게 단상자에 전 성분이 모 두 기재되어 있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지는 똑똑한 소 비자들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민트부터 유자솔트까지 무 려 11가지 향과 맛 중에 골라 쓰는 재미까지 더했다.<얼 루어> 그린 캠페인 현장에서는 세 가지의 흥미진진한 이 벤트 중 두 가지 이상 참가하면 경품을 증정했다. 첫 번 째는 워너원 포토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 하는 것. 참가자들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11종 치약 풀 세 트를 받는 행운아도 선발했다. 두 번째는 부스 앞에 마련 된 패널을 돌려 같은 그림 맞추기, 세 번째는 본인의 치아 고민과 선호하는 치약을 고르는 플레시아 취향 월드컵에 참가하기! 이곳저곳에서 워너원 패널과 함께 사진을 찍 는 인파들이 넘쳐나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에디터
- allure.editors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Choi Yeon Keun,Seok Y.Lee, Kim Myung 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