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dMyPeekaboo 두 번째 캠페인 공개
‘친밀하고, 개인적이고, 특별하고. 피카부 백과 당신은 어떤 사이인가?’
펜디를 상징하는 ‘피카부 백’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여성들이 참여한 #MeAndMyPeekaboo 프로젝트 2막이 공개됐다. 펜디의 액세서리, 남성복, 아동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와 두 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 ‘레오네타 루치아노 펜디가’가 참여했던 1막에 이어, 2막에선 세계적인 여성 다섯 쌍에 초점을 맞췄다.
7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펜디의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될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엄마와 딸 그리고 자매들.
첫 타자인 ‘킴 카다시안과 크리스 제너, 카다시안의 딸 노스 웨스트’의 모습이 담긴 감각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얼루어>에서 만나보자.
킴 카다시안과 크리스 제너, 카다시안의 딸 노스 웨스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각별한 사이를 과시했다. 이들은 평소의 이미지를 의식하지 않고,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 숨겨진 서로의 개성을 드러냈다. 마치 가족 앨범 같은 이미지 구성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모녀 사이를 담아내 찬사를 얻었다.
펜디는 이어지는 인물들과의 만남에서도 그들의 개인적인 삶을 비추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가수 겸 배우인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는 서울에서, 뮤지션 용조아와 그녀의 어머니 칼 풍은 홍콩에서, 뮤지션 도우 지위안과 그녀의 어머니인 사진작가 가오 위안은 베이징에서 촬영에 임했으며, 마지막 주자인 이완 맥그리거의 딸이자 배우, 사진작가인 클라라 맥그리거와 작곡가 에스더 맥그리거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엔 카니예 웨스트의 감성과 매력이 느껴지는 <Love Lockdown>이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각별하고, 소중하며 끈끈한 인연을 강조하는 서사 전개에 큰 역할을 했다.
#MeAndMyPeekaboo 캠페인의 이미지와 영상은 펜디 공식 웹사이트 http://www.fendi.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