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뷰티 어워드다. 500여 명의 심사위원이 100% 블라인드 테스트로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가려내기 때문이다. 깐깐하고 공정한 평가로 널리 이름을 알린 만큼 매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는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대규모의 심사위원과 세분화된 타깃층으로 보다 정확성을 높인 올해의 결과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공개되는 수상 제품에 주목해보자.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놀라웠다. 브랜드의 명성, 화려한 패키지, 가성비를 따지게 되는 가격표를 다 떼고 민낯으로 만난 제품들의 치열한 경쟁이었다. SNS에 속속 올라오는 평은 주최하는< 얼루어>의 입장에서도 흥미진진했다. 결과를 발표할 때 예상을 뒤엎은 브랜드가 포함된 점도 놀라웠지만, 많은 이들의 좋은 평을 받은 제품이 위너 제품으로 선정되어 블라인드 테스트의 정확성을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 그만큼 블라인 드 테스트에 참가한 이들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꼼 꼼하게 테스트를 했다는 반증일 터. 에디터스 픽 심사 현장 역시 뜨거웠다. 정말 많은 신제품이 쏟아져 나 온 올 한 해인 만큼 각 카테고리별로 제품을 하나씩만 골라내는 일이 쉽진 않았기 때문이다. <얼루어 베스 트 오브 뷰티> 어워드 ‘위너’가 오롯이 100% 제품력으로 승부를 본다면 ‘에디터스 픽’은 얼마나 혁신적인지, 트렌드를 이끌었는지, 많은 사람의 호응을 이끌어냈는지 등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올해의 최고 제품을 선 정한다. 대중과 전문가가 각각의 시선에서 바라본 위너와 에디터스 픽을 비교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듯하다.
이렇듯 다양한 뷰티 고관여자들이 열정을 쏟아부어 엄선한 만큼 더욱 당당한<얼 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수상작. 무분별한 뷰티 정보와 화장품의 홍수 속에서 헤매고 있다면,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 워드에 이름을 올린 제품을 기억할 것.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의
생생한 리뷰 코멘트
블라인드 테스트 키트를 받은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7월 한 달간 각종 SNS에 #얼루어베스트오브뷰티어워드 해시태그로 많은 후기가 올라왔다. 이렇게 완벽하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할 줄 몰랐다는 평부터 써본 후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 궁금하다는 평까지. 매일매일 테스트 제품으로 뷰티 일기를 쓴 독자까지 있었다는 사실! 이 자리를 빌려 한 달 동안 밤낮으로 제품을 테스트해준 독자 심사위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작하고 나니 점점 더 흥미로워지네요. 테스트 마친 한 달 뒤에 어느 브랜드의 제품으로 밝혀질지 너무 궁금해요! – @쏠 ssol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의 블라인드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어요! 평소에 파우더리한 메이크업을 좋아해 보송보송한 메이크업 제품을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한 지 일주일째 되어가는데 낯선 화장품에서 낯익은 내 화장품 냄새가 나기도 하고 매번 다른 제품을 쓰는 재미가 쏠쏠해요. 완전 마음에 드는 제품도 있는데, 공정하고 냉정하게 평가하겠습니다! – @etoile_choc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있어요. 쓰다 보면 이거 내가 쓰던 건데! 이거 어디 꺼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신기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평가하려나? 결과가 대박 궁금. – @honeyjeong90
이번에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의 블라인드 심사위원으로 당첨! 여러 타입이 많았는데 나는 탄력 라인으로 심사를 맡게 되었다. 브랜드를 모른 채 오로지 향과 효과를 보고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너무 솔직하게 점수를 매긴 것이 아닌가 싶어 신경이 쓰이지만 그래도 나의 점수로 인해 도움을 받고 그 제품을 사용할 사람들을 생각하면 잘한 것이겠지. – @yunsinhyang
코덕이라면 아실 거예요! 매년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가 열린다는 사실.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엠블럼은 다들 화장품 쇼핑하다가 한번쯤은 봤을 법한데요. 올해는 제가 이 대단한 어워드의 심사위원이라는 큰 역할을 맡았어요. 매번 ‘아 이게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상을 받은 제품이구나’ 하다가 이렇게 직접 심사하니 얼마나 좋게요? – @Rium
편견 없이 제품만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참 재미있었어요. 제품이 좋을수록 이건 어디 제품일까. 혹시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제품 냄새도 거듭 맡고 코난이 된 기분이었어요. 벌써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 @mollyy_cos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는 빡셉니다. 부디 제 영혼을 갈아 넣은 심사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 @빵식토끼쭈야
브랜드를 모른 채 여러 제품을 평가할 수 있어 재미있고 뿌듯했던 블라인드 테스트. 정말 하나하나 다 사용해본 후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 @a._.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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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혜원, 이정혜, 송명경,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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