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인공 뺨치는 가을 패션 스타일이 궁금해?

각양각색의 커피를 마시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오가는 복잡미묘한 눈빛과 감정의 시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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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무늬 재킷은 포츠 1961(Ports 1961).

– Do you lov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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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 입은 블랙 데님 재킷과 팬츠, 주황색 터틀넥은 모두 캘빈 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앞코가 뾰족한 삭스 부츠는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케빈이 입은 블루 데님 재킷과 팬츠, 버건디 터틀넥은 모두 캘빈 클라인 진. 사각 토의 가죽 부츠는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 Sorry?
– I asked whether you love coffee. You have a good taste in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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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 입은 언밸런스한 숄 칼라 장식의 광택 있는 드레스는 로우 클래식(Low Classic). 주름 잡힌 가죽 구두는 유돈초이(Eudon Choi). 가영이 입은 베이지 컬러의 셔츠와 긴 스커트는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 Everyone has got a different taste.
– I really do hope that you’r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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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톱, 스포티한 집업 재킷, 스터드 디테일의 팬츠와 모직 코트는 모두 발렌티노(Valentino). 올리브 컬러의 가죽 장갑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 Love coffee? It’s a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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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기현이 입은 티셔츠와 레이어드한 반팔 톱, 격자무늬 팬츠는 모두 펜디(Fendi). 케빈이 입은 다양한 패턴 조합의 터틀넥은 에르메스(Hermes). 진경이 입은 메탈릭 골드 재킷과 스웨터, 블랙 데님 팬츠는 모두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 담이 입은 화이트 니트 톱은 산드로 옴므(Sandro Homme).

– Guys, what can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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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케빈이 입은 검정 패딩 코트와 나일론 쇼츠, 베이지 울 코트는 모두 프라다(Prada). 소영이 입은 플라워 자수 장식의 원피스는 샤넬(Chanel), 원석을 장식한 반지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진경이 입은 스웨트 셔츠는 구찌(Gucci), 격자무늬 조끼는 이자벨 마랑 옴므(Isabel Marant Homme). 가영이 입은 화이트 셔츠는 포츠 1961, 격자무늬 스커트는 구찌.

– The city is boring. I woke up and smell th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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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진경이 입은 털조끼는 2 몽클레르1952(2 Moncler 1952), 아가일 체크 패턴의 재킷과 코듀로이 소재 반바지는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소영이 입은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트렌치코트는 버버리(Burberry), 레이스 장식 블라우스는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메탈릭한 플리츠 랩 스커트는 렉토(Recto). 케빈이 입은 카키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브랜드 로고 장식 스웨트셔츠는 누메로 벤투노 바이 한스타일닷컴(N° 21 by Hanstyle.com), 데님 팬츠는 산드로 옴므.

– What happened?
–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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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데이션 장식의 이너 톱과 언밸런스한 롱 드레스는 모두 미쏘니(Missoni), 스포티한 스니커즈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메탈 구슬을 장식한 클러치백은 지미추(Jimmy Choo), 반지는 보테가 베네타.

– We all have to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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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체크 패턴의 코트, 파란색 셔츠는 모두 구찌. 브랜드 로고 장식의 가죽 지갑은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

– I believe in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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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 입은 아이보리 터틀넥과 블루종은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소영이 입은 울 스웨터와 캐시미어 코트는 모두 보테가 베네타.

– Why don’t you say anything?
– You already caught my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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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 입은 광택 있는 트렌치코트는 유돈초이. 케빈이 입은 격자무늬 코트와 팬츠는 노앙(Nohant), 회색 스웨터는 MSGM 바이 한스타일닷컴(MSGM by Hanstyle.com).

– You know, I just want to relax. Please sit around. I will get you a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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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칼라가 돋보이는 재킷과 블라우스는 모두 펜디, 메탈 귀고리는 구찌.

– Would you like to make coffee?

    포토그래퍼
    Park Jong Ha
    에디터
    김지은
    모델
    강소영, 고가영, 남궁담, 신진경, 이기현, 케빈
    헤어
    장해인
    메이크업
    정수연
    세트 스타일리스트
    박주영(메이킹)
    어시스턴트
    이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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