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TIME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을 모바일 폰으로 체크한다고 하지만, 시계의 역할이 비단 시간을 체크하는 것뿐만은 아니다. 시계가 내 손목 위의 자존심, 패션의 완성이라 불리는 것만 봐도 그렇다. 한 해의 시작, 1월을 맞아 캘린더 워치만 모았다. 단계별로 취향대로 즐겨보라.
STEP 1
복잡한 다이얼을 원치 않는 심플 디자인 애호가라면 3시 방향에 날짜창 하나만 있어도 만족일 것. 여기까지는 심플 워치로 분류한다.
STEP 2
날짜에 요일 기능이 더해지면 메커니즘이 좀 더 복잡해진다. 단위별로 시간을 측정하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추가되기도 한다.
STEP 3
날짜와 요일에 월이 추가되면 트리플 캘린더라 부른다. 낮과 밤을 표기 하거나, 달의 공전 주기를 기록하는 문페이즈가 추가되기도 한다.
STEP 4
30일과 31일을 구분하고 윤년까지 계산하면 진정한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세계. 퍼페추얼 캘린더라 부른다. 길고 짧은 달만 구분하는 워치는 애뉴얼 캘린더.
STEP 5
캘린더 워치의 끝판왕인 퍼페추얼 캘린더에 각종 기능과 장식을 더해 끝판왕 중의 끝판왕을 만들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나보라.
- 에디터
- 김지은
- 포토그래퍼
- HYUN KYUNG JUN, COURTESY OF CARTIER, MONTBLANC, IWC, JAEGER LECOULTRE, PIA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