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하우스와 새 뮤즈.

GIVENCHY × ARIANA GRANDE

풍성한 머릿결을 날리며 서 있는 이 신비로운 뒷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팝아티스트 아리아나 그란데다. 가장 영향력 있는 팝 인플루언서인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방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되었다. 지방시와 아리아나 그란데라니 벌써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순간이다. 도도하고 발랄한 그녀가 표현할 앞으로의 지방시는 오늘 7월 공개될 예정.

©Mert Alas and Marcus Piggott

GIORGIO ARMANI × KATE MOSS 

케이트 모스의 데뷔라니. 놀랍지만 전설적인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 낙점되었다. 믿을 수 없지만 사실이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케이트 모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단발머리로 등장해 우아하고 미니멀한 분위기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캠페인을 완성했다.

©Burberry / Nick Knight

BURBERRY × GIGI HADID 

버버리의 새로운 ‘TB 모노그램 컬렉션’의 캠페인 주인공으로 지지 하디드가 선정됐다. 창립자 토머스 버버리의 이니셜 T와 B를 엮어 소개한 이 새로운 하우스 코드를 표현하기 위해 지지 하디드는 소녀, 소년, 숙녀와 신사 등 4가지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지지 하디드는 내면의 다른 모습을 끌어내는 등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CALVIN KLEIN × YOO AH IN 

유아인이 캘빈 클라인의 글로벌 마이 캘빈스 캠페인 ‘I Speak My Truth In #MYCALVINS’의 유일한 동양인 모델로 선정되었다. 에이셉 라키 등 글로벌 슈퍼 스타들과 함께 전개하는 이 캠페인은 ‘스스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외치며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