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보다 더 스타 같은 셀럽들의 반려견
셀럽들의 반려견!
태연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반려견 제로, 2017년 8월 20일 생으로 올해 네 살이 된 실버 푸들이자 3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견이다. 마치 함께 태연을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에 지녔으며 다소 시크한 표정이 매력 포인트! 태연과 처음 만났을 당시 몸집이 아주 작은 새끼 강아지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모두 제로의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로지 너만 사랑해, 2016년생 비숑 로지, 배우 차정원의 반려견으로 차정원만큼이나 뛰어난 패션 센스를 지녔다. 로지가 직접 운영하는 듯한(?) @5rozy_ 라는 계정을 통해 로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데, 다소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순간 포착과 센스 넘치는 멘트로 견주와는 별개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한 셀럽견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양희는 내가 보호해줘야 할 존재”라며 양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 배우 성훈. 양희는 보호 센터에서 성훈과 인연을 맺은 유기견으로, 처음 만난 당시에는 홍역, 피부병, 후유증으로 앍고 있는 틱장애까지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보호 하던 아픈 유기견을 차마 다시 보낼 수 없어서 직접 키우기로 결정한 성훈은 가족 돌림자를 사용해 양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지금은 무한 애정과 끊임없는 인내로 더욱 가깝고 견고한 사이로 거듭나는 중.
예쁜애 옆에 예쁜애, 그리고 또 예쁜 애! 마치 만화에서 방금 빠져 나온 듯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제니의 반려견 카이와 쿠마. 제니는 바쁜 일상중에도 종종 반려견들과 보내는 편안한 순간들을 SNS에 공개하곤한다. 최근에는 the fam 이라는 글과 함께 패밀리 룩을 맞춰 입은 모습을 공유했다.
크러쉬의 넘치는 반려견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그의 SNS 피드 지분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유는 크러쉬의 앨범 재킷도 등장하는가 하면, 그의 대표곡인 우아해 또한 두유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소문(진실인 듯)이 돌기도 했었다. 하얗고 러블리한 외모와 상반되는 다소 뚱한 표정이 매력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