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고, 그 얼굴은 뷰티 제품이 책임져줄 것.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잘 알려진 바이브레이트에서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성별 구분 없는 후드티와 아우터, 볼캡 등을 선보이듯 뷰티 제품도 젠더리스 제품이 주를 이룬다. 먼저 선블록, 립밤, 쿠션, 아이 메이크업 제품, 립스틱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연이어 남성 올인원 스킨케어와 플럼핑 립글로스, 하이라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패션 베이스 브랜드답게 무광 블랙 컬러의 세련된 패키지를 입었는데, 겉만 번지르르한 것이 아니다. 메이크업의 멋을 온종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픽싱 효과의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대충 발라도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는 매트 립스틱, 피부에 테이프처럼 밀착되는 쿠션까지, 일단 사용해보면 반할 수밖에 없는 제품력도 갖췄다. 한편, 바이브레이트는 최근 일명 스타 착용템으로 그 주가가 더욱 상승하는 중이다. 특히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는 다부진 동그란 모양의 볼캡은 스타들이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이다. 올봄, 스웨그 넘치는 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바이브레이트 패션과 뷰티 제품을 눈여겨보길. 살포시 얹는 에디터의 추천템은 화이트 볼캡과 톤 다운된 핑크 컬러 매트 립스틱!

바이브레이트 볼캡을 착용한 유아와 지코.

바이브레이트 뷰티의 이미지네이션 벨벳 립 컬러 #더스티로즈 3.6g 2만4천8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