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만끽하기 위한 수영복 34

이 여름을 만끽하기 위한 수영복 네 가지. 이제 물속으로 뛰어들 일만 남았다.

ONEPIECE

커팅 방식이나 패턴, 장식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원피스 수영복. 가슴, 다리 라인을 깊게 드러낸 것은 관능적인 느낌인 반면, 벨트나 프릴 장식의 수영복은 몸매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

화사한 오렌지색 수영복은 9만9천원, 코스(Cos).

복고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트 무늬 수영복은 84만원,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러플을 장식한 타이다이 프린트 수영복은 32만원대, 이자벨 마랑 에뚜왈(Isabel Marant Etoile).

바닷속 생물을 프린트한 수영복은 95만원, 베르사체(Versace).

프릴을 장식한 개나리색 튜브톱 수영복은 4만9천원, 자라(Zara).

벨트 장식을 더한 꽃무늬 수영복은 70만원대, 짐머만(Zimmermann).

멀티컬러의 격자무늬 수영복은 19만원대, 페일(Pale).

어깨끈에 체인을 장식한 빨간색 수영복은 1백11만원, 베르사체.

모던한 모노그램 패턴을 프린트한 수영복은 20만원대, 토템(Toteme).

BIKINI

올해는 아슬아슬한 끈에 의지한 비키니가 인기다. 가슴이나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과한 노출을 꺼린다면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이나 크로셰, 니트 소재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 것을 골라보자.

지그재그 패턴의 홀터넥 수영복은 가격미정, 미쏘니(Missoni).

핫핑크 컬러의 비키니 수영복은 21만원, 자크뮈스 바이 파페치(Jacquemus by Farfetch).

플로럴 프린트의 비키니 수영복은 98만원, 발렌티노(Valentino).

꽃 모양 자수를 수놓은 비키니 톱은 3만9천원, 브리프는 3만5천원, 앤아더스토리즈(&OtherStories).

파란색 크로셰 소재의 수영복은 1백20만원, 발렌티노.

바로크 프린트의 비키니 톱은 56만원, 브리프는 39만원, 베르사체.

손으로 그린 듯한 꽃무늬 수영복은 45만원, 마르니(Marni).

트라이엄프 로고를 장식한 스트라이프 비키니 톱과 브리프는 가격미정, 셀린느(Celine).

RASH GUARD

서핑이나 수상 레저 스포츠같이 움직임이 많은 활동을 할 땐 래시가드만 한 수영복이 없다.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외부의 마찰이나 자극에도 안전하니 취향에 따라 고르기만 하면 된다.

벨트처럼 보이는 노란 배색을 더한 래시가드는 15만9천원, 쿠아비노(Quavino).

차분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수영복은 19만원대, 바라 바이 육스(Vaara by Yoox).

파인애플 프린트의 크롭트 톱 수영복은 26만원대, 하이웨이스트 브리프는 20만원대, 라 더블제이(La Doublej).

스트라이프 패턴의 크롭트 래시가드 톱은 15만9천원, 노란 배색을 더한 브리프는 10만9천원, 파타고니아(Patagonia).

해질녘의 풍경을 프린트한 수영복은 54만5천원, 루이자 발루 바이 브라운패션(Louisa Ballou by Brown Fashion).

타이다이 프린트 수영복은 26만원대, 아비스(Abysse).

가슴 부분에 주머니를 장식한 래시가드 세트는 8만9천원, 코랄리크(Coralique).

섬세한 스티치 디자인이 돋보이는 핫핑크 수영복은 35만원대, 마라 호프만 프롬 네타포르테(Mara Hoffman from Net-A-Pporter).

SUSTAINABLE

이제 수영복을 선택하는 기준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지속가능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 재활용 소재, 혹은 환경오염에서 자유로운 신소재로 만든 수영복인지를 확인해 우리의 바다를 오래도록 지켜보자.

재생 폴리아미드 소재로 만든 깅엄체크 패턴 비키니 톱은 16만원대, 브리프는 8만원대, 에페메라 바이 매치스패션(Ephemera by Matchesfashion).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타이다이 비키니 톱은 15만원, 브리프는 10만7천원, 가니(Ganni).

재생 나일론 소재로 만든 기하학적인 프린트 비키니 톱은 25만원, 브리프는 26만원, 마라호프만 바이 매치스패션(Mara Hoffman by Matchesfashion)

물고기를 프린트한 에코닐 소재 수영복은 27만원대, 피쉬(Fisch).

트로피컬 패턴의 재생 폴리에스테르 소재 수영복은 2만9천원대, H&M.

재활용 피케 소재로 만든 비키니 톱은 3만5천원, 브리프는 2만5천원, 오이쇼(Oysho).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생 폴리에스테르 소재 비키니 톱은 2만원대, 브리프는 1만원대, H&M.

재활용 폴리아미드로 만든 스포티한 수영복은 40만원대, 마린세르(Marine Serre).

귀여운 커팅이 돋보이는 재활용 소재의 수영복은 42만원대, 메리시아(Marysia).

에디터
이다솔
포토그래퍼
COURTESY OF &OTHERSTORIES, CELINE, COS, DOLCE&GABBANA, FARFETCH, PALE, ISABEL MARANT ETOILE, MARNI, MISSONI, TOTEME, VALENTINO, VERSACE, ZARA, ZIMMERMANN, ABYSSE, BROWN FASHION, CORALIQUE, FISCH, GANNI, H&M, LA DOUBLE, MARINE SERRE, MARYSIA, MATCHESFASHION, NET-A-PORTER, OYSHO, PATAGONIA, QUAVINO, YO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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