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헤어 & 보디 부문 에디터스픽
#나를 돌보는 시간
#RELAXING TIME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헤어와 보디를 가꾸는 일 자체가 힐링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꼼꼼히 보디 크림을 바르고, 천천히 헤어를 매만지면서 나를 보듬어주는 것. 때문에 헤어, 보디 카테고리는 제품력뿐만 아니라 기분 좋은 향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센슈얼 부케 향의 보디 로션과 플로럴 오일 샤워젤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고, 발열 헤어 팩이나 두피 마사지 에센스의 활약 또한 사용하기 번거로울지라도 스스로에게 주는 호사라는 점에 의미를 둔 결과다. 코로나블루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찾게 된 게 아닐까?
HAIR
DEEP CLEANSING SHAMPOO
클로란의 네틀 노세범 파우더 샴푸
유효 성분을 농축 파우더에 담아낸 약산성 샴푸. 네틀 추출물과 식물유래 파우더가 노폐물을 흡착하고 피지를 관리해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3g×8개 3만2천원.
두피에 유분기가 많다고 느껴질 때 자연스럽게 손이 간다. 1회분씩 포 타입으로 포장돼 있어 여행 시 휴대하기 아주 좋다.
클로란의 네틀 노세범 파우더 샴푸 – 이예지(<얼루어> 콘텐츠 에디터)
DAMAGED HAIR THERAPY SHAMPOO
로레알파리의 드림랭스 샴푸
캐스터오일과 비타민B3, 비타민B5, 단백질과 같은 모발 관리 성분을 함유해 손상모에 고농축 영양을 공급한다. 건조한 모발에 윤기를 더하며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450ml 1만5천원.
ANTI HAIR LOSS SHAMPOO
라보에이치의 탈모증상완화 샴푸 두피강화 노세범
두피 장벽 강화 특허 성분인 녹차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았고, 미생물 생태계를 케어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해 두피 본연의 힘을 찾도록 돕는다. 333ml 1만9천8백원대.
HAIR ESSENCE
커리쉴의 모이스처 글로우 헤어 에센스
수분감 넘치는 에센스 제형. 푸석푸석한 모발에 사용하면 은은하게 빛나는 윤기를 더하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며 건강한 머릿결을 연출한다. 70ml 2만1천원.
SCALP SERUM
려의 자양윤모 9EX 탈모증상전문케어 두피 마사지 에센스
산뜻한 제형의 고영양 텍스처를 둥근 형태의 팁으로 펴 바르며 마사지해주면 탈모와 붉은 기, 가려움 증상을 완화하고 각질을 관리해준다. 80ml 2만원.
둥그런 팁을 내장해 마사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동시에 쿨링 효과도 느껴져 두피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려의 자양윤모 9EX 탈모증상전문케어 두피 마사지 에센스 – 김민지(<얼루어> 뷰티 에디터)
WASH OFF HAIR MASK
실크테라피의 살롱 헤드 스파 골드 랩핑 헤어팩
두피에는 청량감을, 모발에는 영양을 전달하는 시트 타입 헤어팩. 알루미늄 소재의 골드 시트 헤어캡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40g×3개 1만3천5백원.
LEAVE IN HAIR MASK
모로칸오일의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컨디셔너. 아르간 오일의 항산화 성분이 모발 깊숙이 전달되며 큐티클을 채워줘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킨다. 160ml 3만8천원.
BODY
BODY CLEANSER
원더바스의 슈퍼베지톡스 바질 바디 클렌저
저온에서 추출한 바질잎 추출물과 8중 히알루론산, 10가지 식물성 오일 등의 보습 성분을 듬뿍 담은 보디 클렌저로, 샤워 후에도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500ml 1만8천원.
BODY SCRUB
앤아더스토리즈의 후믈레가든 바디 스크럽
슈가 알갱이가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 성분을 전달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베르가모트, 매그놀리아, 화이트 린넨이 어우러진 섬세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다. 300g 1만9천원.
FRESH BODY MOISTURIZER
더바디샵의 쿨 데이지 바디요거트
데이지꽃 향기가 나는 탱글탱글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시어버터와 스위트아몬드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한다. 200ml 2만원.
RICH BODY MOISTURIZER
벨레다의 슈퍼푸드 크림
팬지, 캐모마일, 칼렌듈라 추출물의 풍부한 영양을 묵직한 크림 제형에 담았다. 발뒤꿈치, 팔꿈치 등 거칠고 건조한 부위에 체온으로 녹이며 마사지해주면 집중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75ml 2만2천원대.
HAND CREAM
베이지크의 클래식 핸드 앤 네일 크림
은은한 시트러스 향의 핸드크림으로, 탄력에 도움을 주는 그린 커피빈 오일이 손의 잔주름을 개선한다. 시어버터와 카페인이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주고, 손톱에도 영양을 전달한다. 42ml 2만2천원.
FEMININE WASH
바솔의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불쾌한 냄새와 유해균을 없애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 펌핑하면 나오는 풍성한 거품이 Y존을 저자극으로 세정하고, 티트리와 민트 오일이 산뜻하고 상쾌하게 마무리한다. 150ml 2만4천원.
따로 거품 낼 필요 없이 펌핑하면 곧바로 쫀쫀한 거품이 생성돼 편리하다. 무향이라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바솔의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HAND SANITIZER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핸드 새니타이저
공정무역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알코올을 사용한 스프레이 타입 손소독제. 유기농 글리세린과 페퍼민트 오일이 보습 효과와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59ml 7천9백원.
손이 건조해지지 않는 촉촉한 사용감은 기본, 향기로운 페퍼민트 향 덕분에 사용할 때마다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느낌까지 든다.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핸드 새니타이저 – 서혜원(<얼루어> 뷰티&콘텐츠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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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서혜원, 이정혜, 황혜진, 김민지, 신지수
- 포토그래퍼
- JUNG WON YOUNG, HYUN KYUNG JUN, JEONG JO SEPH, KIM MYUNG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