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운.완! 셀럽들의 운동복 패션
어쩌면 운동의 즐거움은 취향과 체형에 잘 맞는 운동복을 챙겨 입는 것으로부터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입고 운동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옷 잘 입는 셀럽들의 ‘오.운.완 인증 샷’에서 힌트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평소 심플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즐긴다면 효민처럼 상하의를 모두 블랙으로 맞춰 입은 후 슈즈 정도로 포인트를 더한 올블랙 스타일링은 어떨까요? 불필요한 디테일을 덜어낸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만일 군더더기 없는 블랙이 그저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스트랩, 슬릿 등 디테일이 더해진 운동복을 선택해보세요. 모델 송해나처럼 등 라인을 강조한 스트랩 디테일 톱에 심플한 레깅스를 매치하면 은근하게 포인트를 더할 수 있죠.
때로는 러블리한 핑크 룩으로 기분 전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핫핑크부터 여릿여릿한 인디 핑크까지. 다양한 핑크 아이템을 자유롭게 믹스한 예리의 필라테스 룩을 손민수해보세요. 운동 전,후로 기운이 솟아날 듯!
레그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나 바이크 팬츠가 왠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한선화처럼 숏츠가 더해진 하의를 매치해보세요. 혹은 레깅스 위에 숏츠를 레이어드 해도 오케이. 상의와 레깅스의 컬러를 맞춘 후, 다른 색상의 숏츠를 매치하면 은근 경쾌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