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의 표본 제니의 럭셔리 인테리어
스타일의 아이콘 제니가 픽한 인테리어 아이템은? 제니의 SNS에서 발견한 럭셔리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로쉐보보아 버블 소파
국내에선 제니 소파로 더 유명한 로쉐보보아 버블 소파. 로쉐보보아는 프렌치 클래식을 기반으로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입니다. 제니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두 개의 버블 소파가 등장했는데요. 버블 소파는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주문 제작 상품입니다. 제니가 픽한 1인용 소파는 5백50만원대, 3인용은 960만원대.
구비 파샤 라운지 체어
제니는 둥글고 폭신한 가구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구름을 형상화한 구비 파샤 라운지 체어도 제니 브이로그에 등장하며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었죠. 구비는 덴마크의 디자인 하우스로 다양한 형태의 체어와 조명, 테이블 등 가구를 선보입니다. 제니의 파샤 라운지 체어는 극강의 편안함과 아름다운 곡선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 대표 아이템입니다. 구비 파샤 라운지 체어 4백40만원대.
헤스텐스 매트리스
제니가 국내 침대 전문 브랜드 에이스의 모델이 되기 전까지 사용했던 헤스텐스 매트리스입니다. 최대 1억7천만원이 넘는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매트리스로 알려져 있죠. 헤스텐스는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될 만큼 최고급 매트리스를 선보이는 브랜드인데요. 연간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모든 제작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돼 개당 최소 3개월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한때 그녀의 가구 중 최고가를 차지했던 제품입니다.
브리온베가 라디오포노그라포
제니를 비롯한 송민호, 전미소, 크리스탈 등 수많은 셀럽이 사랑한 스피커입니다.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브리온베가의 라디오포노그라포인데요. 무엇보다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셀럽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960년대에 생산했던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하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블루투스 스피커와 라디오, 턴테이블 기능을 모두 겸비했습니다. 가격은 1천 8백만원대.
서브제로 BI-48SD
제니의 브이로그에 종종 등장하는 집은 제니의 거주지로,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더 하우스’ 빌라입니다. 세대수가 적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고급 빌라로 알려져 있죠. ‘더 하우스’는 빌트인 된 가전 역시 남다릅니다. 제니의 브이로그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던 냉장고는 서브제로 제품. 서브제로는 미국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 ‘냉장고계 에르메스’로 통하기도 하는데요. 더 하우스의 빌트인 냉장고 가격은 약 4천만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