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4대 주당이 다 모였다고? 1세대 강타부터 4세대 도영까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진행하는 예능 ‘술트리트파이터’에 소속사 SM의 찐 주당들이 출연했다. 무서운 속도로 병을 비워 술쟁이 김희철도 몸 사리게 만든 찐 술쟁이들은?

1세대부터 4세대까지, SM 4대 주당!

데뷔 27년 차 강타, 18년 차 김희철, 11년 차 엑소의 시우민, 7년 차 NCT 도영, 자타가 인정하는 SM의 주당이 모였다. 네 명의 주종은 모두 소주! 최근 주량으로는 강타 소주 2병, 시우민 4병, 도영 4~5병이라고 밝히면 찐 술쟁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속주를 즐기는 시우민 덕에 시작부터 술술술 달려 김희철이 술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아이돌 하려면 이 정도 철벽은 기본?

네 명 중 유일한 20대이자 막내 도영은 신곡 ‘질주’ 홍보를 위해 나왔다고 밝히며 홍보 요정의 역할에 충실했다. 막내미 뿜뿜하며 신곡 홍보에 예능감까지 야무지게 발산하고 갔다고.

클럽에 가본 적 없고, 술은 매니저형과 마시고, 같은 소속사 걸그룹과 술을 마셔본 적도, 회식 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본 적도 없다며 묻는 질문마다 철벽을 치며 이사님 강타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모범 아이돌로 인정!

주당들이 뽑은 주당은?

SM 내에서 술 잘 마시기로 유명한 사람이 꽤 있는데, 주당들이 뽑은 최고 주당은 누구일까. 도영은 술을 많이 마셔도 제일 멀쩡하다는 최강창민을 꼽았다. 시우민은 본인을 뽑았다가 신동과 강호동으로 바꾸었다. 강타는 이미 조정뱅이로 이름을 날린 규현을 꼽았고, 김희철 역시 신동을 선택했다. 규현이 취하면 신동이 엎고 갔다는 썰로 의외의 주당에 등극한 신동. 이들이 다 모여 술 배틀을 벌이는 날이 올까?

2편이 기대되는 이유!

공식 ‘술퍼엠’을 결성한 이들! 중간 점검으로 다섯 병 반을 마셨을 때 이미 도영과 희철은 약간 술이 올라온 상태, 시우민은 멀쩡하고 강타는 만취 직전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기록을 위해 11병 채우고 가자며 끝을 모르고 달리기 시작하는데, 술 취해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슴망진창 술자리가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

에디터
김가연(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courtesy of <스튜디오 훜 : STUDIO HOOK> youtube, @smtow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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