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단독공개, 곽동연이 말하는 남배우 복 보따리 스토리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곽동연이 얼루어 ‘씬터뷰’ 촬영장에서 밝힌 남배우 복 보따리 스토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세부에서 박보검 손을 잡고다닌 사연까지? 맨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스스로도 상대 남배우 복이 많다고 밝힐 정도로 내로라 하는 남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환상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거는 참 저도 아직까지도 미스테리인데, 남배우 복이 진짜 많아요. 지인들한테 자주 하는 얘긴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같이 작품했던 남자 배우들 모아 놓으면 대한민국 여성 모두의 이상형 한 명쯤은 찾아낼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스스로도)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또 <청춘MT>라는 예능 촬영을 하면서 저의 남배우 보따리에 들어오신 형님들이 꽤 계시거든요.
류경수 배우님, 지창욱 배우님 등 <청춘MT>하면서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 복이 이어질지 저도 궁금합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배우 박보검과 삶과 죽음을 오가는 절절한 브로맨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끝난 후 떠난 포상휴가에서 곽동연과 손을 잡고다녔다는 박보검 인터뷰를 보며) 이 손을 잡고 다닌게 왜 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 <구르미 그린 달빛> 끝나고 같이 세부로 포상휴가 갔을 때.. 왜 둘이 손 잡고 다녔지? 매니저 형 손을 잡을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마치 숨쉬듯 그냥 자연스러웠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의지할 데가 더 많았을 텐데.. 결속력이 남달랐던 것 같긴 해요.
- 에디터
- 안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