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한 나를 만나는 시간 (feat. 나이키 Feel Your All)

좋은 타이밍에 적절하게 몸을 움직이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 애쓰는 시간은 단순히 운동, 피트니스로서의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 귀한 노력이죠. 바쁘게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왠지 심신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잠시, 깊게 쉬어 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운동, 명상 등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거창하게 느껴진다면, 나이키와 함께 가장 자유롭고 편안한 움직임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에디터는 나이키 압구정에서 진행하는 총 두 번의 트레이닝 세션에 참여하며 새로운 피트니스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나이키는 모든 여성들에게 최고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어떤 형태의 움직임 속에도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나아가 이 움직임이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분 좋게 하는 것이라면?’ 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Feel Your All캠페인은 ‘나를 기분 좋게하는  모든 움직임’에 관해 정의하고자하는데요. 각 트레이닝 세션에는 이러한 나이키의 고민과 메시지가 가득 담겨있습니다.

Day 1. 보다 가벼운 일상을 위한 몸 풀기, 스스로를 진단하기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기분 좋은 설레임에 으쌰으쌰하던 것도 잠시, 반복되는 일상과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젝트 등으로 알게 모르게 피로에 젖어 들고 있는 시기였는데요. 해가 거듭될수록 쌓인 피로의 회복이 더뎌지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 때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나이키 Feel Your All 세션은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볼테라피 및 요가와 균형 잡힌 영양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임상 영양사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동시에, Feel Your All에 참여한 나이키 요가 티처 안잘리와 함께 작은 볼을 활용해 몸의 곳곳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곁들인 아로마 요가 타임을 가졌는데요. 기분 좋은 향이 솔솔 나는 공간에서 ‘이런 곳이 뭉쳐있었다고?’ 싶은 곳까지 세밀하게 케어해주고나니 당장이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은 릴렉스 상태에 접어들었죠. 클래스가 끝난 후에도 최근 식단에 관한 분석 및 개선해야할 습관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스스로 계속해서 트레이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NTC) 앱을 통해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를 이어갔습니다. 워낙 몸을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몸을 움직이며 힐링하는 시간에 점점 적응해가는 중이랍니다.

Day 2. 몸과 마음의 조화의 집합체, 오감만족 요가

말 그대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까지 오감이 모두 만족했던 세션! 두 번째 프로그램 역시 나이키 압구정점 4층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는데요. 3면 스크린을 적극 활용해 실제로 해변 혹은 숲 속 등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연출이 가능한 공간이죠.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해변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풍경, 기분 좋은 향과 소리로 가득 찬 공간에서 오감을 일깨우는 요가 클래스와 싱잉볼 명상은 다시 떠올려도 그 행복감이 온전히 느껴질만큼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동작들로 이뤄진 요가 프로그램의 난이도는 요가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곧 잘 따라할 수 있을 정도! 소규모 클래스라 선생님의 세심한 케어를 받을 수 있죠.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몸을 맡기며 따라가다보면 서서히 내 몸의 곳곳의 감각이 살아나는듯한 느낌을 만끽 할 수 있답니다. 약 40-50분에 걸친 요가 타임 후에는 20분 가량 싱잉볼 사운드 배쓰 타임이 마련돼있는데요. 요가 매트 위에 가장 편한 자세로 누워 공간을 가득 메우는 싱잉볼 소리를 듣다 보니 소리에 몸을 푹 담그는 듯, 난생 처음 느껴보는 극강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었죠. (참석한 이들 대부분이 약 2시간 가량 숙면을 취한 것 같다는 후기를 주고받았을 정도.) 마지막 순서는 티타임. Feel Your All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향긋한 시그너처 티를 마시고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프로그램을 끝마쳤습니다. ‘이 프로그램 언제 다시 또 체험할 수 있어요?’ 라는 질문도 잊지 않았죠.

제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다음이 기다려지지 않는다면 건강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요? 에디터는 워낙에 운동과 몸을 움직이는 활동에는 취미가 없는 편이라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아무리 멋진 커리큘럼이어도 자체 드롭하기 일쑤였는데요. 두 번에 걸친 피트니스 익스피리언스 세션들을 통해 컨디션과 상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그러나 기분 좋은 자극을 동반한 ‘움직이는 시간’을 꾸준하게 갖는 것이 얼마나 삶에 큰 긍정이 되는지 오롯하게 배워왔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느끼는 건강한 에너지를 통해 한 발 더 내딛을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바로 운동 마니아가 될 수는 없겠지만, 마냥 축 늘어지고 싶은 날들에 지난 두 번의 체험을 마친 후 벅찬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 언제 또 신청 할 수 있어요?’ 라는 질문을 던지던 순간을 떠올려보려합니다. 느리더라도 천천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을 찾아가기 위한 지표로 삼아보려해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나이키 익스피리언스 세션은 나이키 압구정, 강남, 서울 등 주요 매장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체험 할 수 있으며, NCT 또는 NRC 앱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든 손쉽게 셀프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요가 마니아라면 NTC 앱에서 난이도, 성향에 따라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두세요

*이 기사는 브랜드의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에디터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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