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하게 만드는 스타들의 2세

보는 것만으로 엄마 미소 짓게 만드는, 너무 귀여운 스타들의 2세!

하하 & 별 막내, 송이

하하와 별 부부의 막내딸 송이는 몇 달 전에는 하얀 밥이 되고 싶다고 했다가 이번에는 분홍색 햄이 되고 싶다고 해서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냈죠. 이렇게 귀여운 송이는 사실 얼마 전까지 희소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이름도 낯선 이 질환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이라고 해요.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현재까지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송이는 혼자서 일어서거나 걸을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아팠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현재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밥에 이어 햄이 되고 싶다고 한 송이. 다음번에는 뭐가 되고 싶을지 벌써 궁금하네요.

바다의 딸, 루아

가요계의 원조 요정, 걸 그룹 S.E.S 바다의 딸 루아! 얼마 전 바다가 자신의 SNS에 올린 루아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상 속 루아는 S.E.S의 데뷔곡 <I’m Your Girl> 활동 때 바다가 선보였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어요. 이 모습을 본 바다의 지인과 팬들은 그녀의 데뷔 때 모습이 생각난다는 반응을 보였죠. 이런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영상 속 루아는 오로지 간식에만 집중한 모습이에요.

홍현희 & 제이쓴의 아들, 준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즐겨 본다면 ‘준범’이보다 태명 ‘똥별’이가 더 익숙할 거예요. 홍쓴부부는 ‘슈돌’을 통해 아들 준범이를 대중에게 처음 공개했어요. 초보 아빠 제이쓴과 방긋방긋 잘 웃고 밥도 잘 먹는 똥별이의 모습은 육아의 어려움을 전하는 동시에 왜 수많은 엄마, 아빠들이 자식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죠. 아빠 제이쓴은 똥별이와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신의 거친 수염이 똥별이에게 닿으면 아플까 봐 수염을 레이저 제모하기도 했죠. 이외에도 직접 유아식을 만드는 건 물론 똥별이와 함께 마트를 방문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아가띠를 두른 모습 등 아들을 향한 진심 어린 그의 태도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감동했어요.

에디터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Youtube of @sweetstar0001, @KBSEnt, Instagram of @bada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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