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네스와 나눈 아름다운 지속가능성 스토리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다비네스. 파르마 지역의 아름다운 농장에 위치한 다비네스 본사에서 다비네스의 모든 제품에 영감을 불어넣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비토리아 만자로티(Maria Vittoria Mangiarotti)가 서울을 방문했다. <얼루어> 에디터와 나눈 아름다운 지속가능성에 관한 인터뷰. 

Q 한국 방문이 처음인가요?
아뇨. 이번이 벌써 세 번째예요. 한국은 올 때마다 새롭고 아이디어가 가득한 곳이죠. 이번에는 한국에 다비네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방문했답니다. 설레고 흥미로운 일이죠. 

Q 저 역시 당신을 만나서 매우 설렜어요. 제가 다비네스 제품을 애용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다비네스의 제품 라인의 다양함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영광이네요. 다비네스는 프로페셔널 케어를 위한 헤어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개인의 헤어 특성에 맞게 제품을 공급하려고 해요. 저희 제품은 라인이 다양한 것도 특징이지만, 각각을 니즈에 맞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Q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당신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다비네스 제품은 헤어뿐 아니라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구성했어요. 예를 들면, 헤어 오일은 모발은 물론 보디에도 바를 수 있어요. 헤어 버터는 메이크업 리무버나 면도 크림으로도 활용 가능하답니다. 

Q 다비네스 제품에 포함된 성분은 유기농인가요?
그렇지는 않아요. 다비네스는 농장을 운영하고, 그곳에서 성분을 연구 개발하지만 유기농 천연 성분만 사용하는 건 아니에요. 전문적 케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100% FDA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안전한 성분만 사용하죠. 

Q 다비네스 농장이 궁금해요.
다비네스 사무실과 농장은 이탈리아 파르마 지역에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토양과 신선한 공기에 기반한 청정한 환경에서 투명한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지속가능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요. 지속가능성은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그곳의 구성원 역시 돌보는 것을 포함해야 합니다. 다비네스 직원은 언제든 산책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 직접 가꾼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식단을 제공받죠. 사무실에 정크푸드 대신 갓 구운 케이크나 신선한 사과 요거트 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Q 다비네스 제품 생산과정에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나요?
물론이죠. 내부에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부서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이런 노력에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죠. 농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는 100% 재생 가능한 원료로 생산, 순환됩니다. 또 건물 전체가 빛이 잘 드는 통유리로 되어 있죠.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역시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비네스의 패키지는 식품 용기에 이용할 수 있는 등급의 플라스틱을 사용해요. 그만큼 인체에 안전하죠. 그래서 저희는 다 쓰고 난 제품 용기를 잘 씻어서 음식을 담는 등 다양하게 활용해요. 

Q 한국 고객이 다비네스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길 바라나요?
저희는 전문 살롱과 협업합니다. 전 세계의 실력 있는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지원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죠. 그리고 제품에 대한 전문 정보를 전달합니다. 내게 꼭 맞는 제품을 찾고 싶다면 살롱을 찾아가 전문가와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 다비네스 제품을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비슷비슷한 제품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내게 꼭 맞는 제품을 경험해보기를 바랍니다. 

*본 기사에는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디터
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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