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 사랑한 헬로키티

벌써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듯한 가수 두아리파가 SNS에 수영복 사진을 올렸어요. 그녀의 핫보디를 돋보이게 해준 것은 다름 아닌 크로셰 스타일의 헬로키티 비키니.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비키니 톱에는 헬로키티 얼굴이 양쪽으로 있고 키 컬러인 레드 컬러 끈으로 이어져 있어요. 브리프에는 키티의 상징인 리본이 달려있고요. 이 핫한 헬로키티 비키니는 GCDS의 제품이에요. 유니크한 스폰지밥 비키니로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두 번째 시리즈로 헬로키티 버전이 출시되었어요.

브라질 출신의 모델 지젤 올리베이라도 올여름 스윔웨어로 GCDS의 헬로키티 비키니를 선택했어요. 수영장에서 실컷 물놀이를 즐긴 지젤, 빅토리아 시크릿 메인 모델 출신인 그녀의 완벽한 보디에도 잘 어울리죠?

키티 덕후인듯한 그녀의 서른 번째 생일파티에는 각종 헬로키티 아이템이 등장했답니다. 키티 케이크부터 토퍼, 헬륨풍선, 스티커, 클러치까지! 섹시하고 도도한 이미지인데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반전 매력을 가졌어요.

소문난 키티 러버가 또 있죠. 바로 블랙핑크의 지수입니다. 지수의 아이템 대부분에서 키티를 발견할 수 있어요. 에어팟 맥스에 붙인 스티커, 역시 생일파티에 빠질 수 없는 키티 케이크와 아이템, 핸드폰 케이스, 머리띠 등. 그중 가방에 매일같이 달고 다니는 키티 인형도 있죠. 디올 앰버서더인 그녀의 디올 가방에는 언제나 헬로키티 키링이 함께 한답니다. 디올과 헬로키티의 콜라보를 기대해 봐도 되는 걸까요?

에디터
김가연(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지수, 두아리파, 지젤 올리베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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