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들의 민소매 코디 5

한끗 차이로 예뻐 보이는 여성 나시, 민소매를 고르는 꿀팁과 국내외 여자 셀럽 코디로 보는 민소매 스타일링.

헤일리 비버 Hailey Bieber

적당히 그을린 태닝 피부에 한올 흐트러짐 없이 잘 빗어내린 헤어 스타일링까지, 깔끔한 피부를 자랑하는 헤일리 비버의 지난 코첼라 패션은 흠 잡을 곳 하나 없습니다. 볼드한 귀걸이와 목걸이가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흰 민소매 코디의 밸런스를 맞춰줬어요. 크롭 티에 잘 어울리는 로우 라이즈 팬츠로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해 보세요!

(여자)아이들 민니

뱅 헤어가 잘 어울리는 (여자)아이들 민니는 흰 민소매에 핑크 캡 모자를 착용해 y2k 감성을 한 스푼 더해줬어요. 볼드한 실버 목걸이와 벨트, 시계까지! 이대로 나가면 시선 집중은 두말할 것도 없겠네요. 민니처럼 홀터넥 나시를 입을 땐 언더웨어를 잘 갖춰줘야 불편하지 않습니다. 또, 어깨가 발달된 상체 발달형이라면 홀터넥은 피하는 게 좋아요.

김나영

이보다 간편한 여름 코디가 또 있을까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올 화이트 룩을 선보인 김나영! 평소 코디를 잘 하는 대표적인 패션 셀럽답게 패턴 백을 강조하는 룩을 잘 소화했네요. 김나영의 톱처럼 끈이 얇지 않은 민소매를 선택한다면 팔뚝 안쪽 살을 잡아줘 더욱 좋아요.

채정안

쿨하고 시크한 도시 여자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배우 채정안. 군살 하나 없는 긴 팔다리를 가져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하는 장점이 있죠. 채정안이 여름에 자주 입는 민소매는 탄탄한 코듀로이 원단으로, 넓은 넥라인이 특징이에요. 채정안처럼 목이 긴 편이 아니라면 깊게 파인 민소매를 추천해요.

최예나

최근 뷰티 앰배서더부터 대학 축제까지 접수하며 종횡무진한 활동 중인 최예나. MZ세대답게 키치한 룩을 잘 소화하는 셀럽이죠. 최예나는 로우라이즈 청바지에 크롭 민소매와 과감한 언더웨어를 드러내 입었어요. 페스티벌 룩으로도 좋은 룩으로, 어깨가 넓어도 입기 좋은 디자인입니다. 민소매가 부담스럽다면 입고 벗기 편한 여름 셔츠를 추천합니다.

에디터
장성실
사진
@haileybieber @min.nicha @nayoungkeem @chae_jungan @yena.jigu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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