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쾌적하게! 한여름엔 COOL생리대!

푹푹 찌는 여름 날씨… 벌써부터 낮 최고 기온은 32도를 웃돈다. 매달 다가오는 생리 기간이지만 더운 여름은 유난히 견디기 힘들다는 것, 여자라면 모두 공감하는 내용일 거다. 높은 체온과 땀으로 습한 것은 물론이고,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Y존을 중심으로 피부엔 가려움 증상, 짓무름, 땀띠가 생긴다. 에디터는 베트남 하노이를 여행하며 우연히(?) ‘쿨링 생리대’와 처음 만났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등 덥고 습한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쿨 생리대엔 민트, 멘솔이 들어있다고. 쿨링감이 싹 퍼지는게 그야말로 신세계! ‘파스를 생리대에 갖다 붙인 줄 알았다’ ‘화끈거리진 않는데 진짜 시원함’ ‘환풍기 위에 서있는 줄?’ 이런 찐반응 남발하게 만든 쿨링 생리대를 <얼루어> 독자에게도 소개한다.

쏘피 쿨링 프레쉬

자연 유래의 민트 성분을 함유해 착용 시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식약처에서 허가된 성분만을 사용한 안전한 제품이며 여성의 인체 곡선을 고려해 중앙은 볼록하고, 사이드는 슬림한 구조로 설계 했다. 중형, 대형으로 출시해 활동량이 많은 날, 장시간 앉아서 오래 일해야 하는 날에도 사용하기 좋다. 국내에서도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캉 생리대                                                                                                                                                                                                                                                                      

습하고 꿉꿉한 대만 날씨에 적격인 아이캉 생리대. 적절한 쿨링감 덕분에 화한 느낌이 강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상쾌함이 지속된다. 게다가 패드가 얇은 편이라 통풍이 잘되고, 살 쓸림 현상이 적다. 15cm, 24cm, 28cm, 33cm 등 다양한 길이로 출시되어 상황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출국시 쟁여와야하는 필수품이라고 말하는 마니아 층이 있을 정도!

로리에 생리대 슈퍼 울트라 슬림 쿨

일본 브랜드이지만 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쿨 생리대. 태국 허브를 원료로 했으며, 일본 쿨 멘톨 기술을 적용한 생리대로 시원하다못해 차갑게까지 느껴진다고. 천연 허브 향을 담은 민트 에센스가 냄새를 잡아주고 상쾌함을 선사한다.

블로썸 안티박테리아 울트라씬

말레이시아에서 구매 가능한 쿨링 생리대. 슬림한 두께이지만 흡수가 잘 되고, 뒤쪽으로 넓게 커버해 샘 방지를 돕는다. 285mm의 오버사이즈 크기를 선택하면 열대야에 꿀잠 예약도 가능할 듯!

외국 생리대 쇼핑 시 주의점

1 Sanitary Pads 또는 Sanitary Napkin 섹션에서 찾을 수 있다.
2 소형, 중형, 대형이란 크기를 표기하는 대신 길이가 표시 되어있다. 25cm는 우리나라 기준 중형 사이즈이며 30cm는 대형, 35cm는 오버나이트 사이즈이니 참고할 것.
3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라도 제품 별 제조국이 다르니 패키지를 확인할 것.

    에디터
    김민지
    포토그래퍼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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