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만든 헤어케어 브랜드
새로운 셀러브리티 뷰티 브랜드의 탄생! 지금 한창 월드투어 중인 비욘세의 이야기입니다. 디바이자 엄마, 아내, 사업가로서 일당백 역할을 해내는 그녀가 뷰티 사업에도 뛰어들 것을 예고했어요. 어느 날 불쑥 SNS 계정에 헤어케어 브랜드 론칭에 대한 단서를 업로드한 것이죠. 함께 샅샅이 살펴볼까요?
첫 번째 사진은 메이크업룸에서 직접 곱슬거리는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슈퍼스타 비욘세가 스스로 헤어를 스타일링하는 것은 보기 어려운 장면인데요. 테이블 위는 마치 실험실처럼 공병에 들어 있는 각종 뷰티 샘플들이 즐비합니다. 모두들 곧 출시되는 헤어케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는 것이 아닐지 추측하고 있어요. 이 중 비욘세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무엇이 될까요?
두번째 사진은 어린 비욘세가 미용실에서 머리를 땋고 있는 사진이에요. 비욘세는 미용사이자 헤어 살롱을 직접 운영하던 어머니를 두었는데요. 그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던 어린 시절과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사업가적 면모가 합쳐져 헤어케어 브랜드 론칭에 다다른 것 아닐까요? 이어서 올린 세번째 사진은 비욘세의 손글씨 편지예요. 그녀가 헤어케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본인의 어린 시절과 헤어 살롱을 운영하던 어머니에 대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나의 첫 번째 직업은 엄마의 헤어 살롱에서 머리카락을 쓸어 담는 것이었죠.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머리 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연을 하며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저는 헤어 살롱에서 수많은 기업가 여성들을 만나기도 했어요. 우리가 머리를 손질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영혼을 돌보는 것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했죠. 엄마가 얼마나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 힐링을 주는지 봤거든요. 저는 이 헤어 여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언제나 그 유산을 전하는 것을 꿈꿔왔어요. 제가 만들어낸 것을 여러분이 빨리 경험하길 바라요!”
인스타그램 게시물 단 하나, 사진 세 장으로 3.1억명의 팔로워들을 설레게 한 비욘세. 아직 브랜드명, 론칭 날짜, 라인업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지만 전세계의 관심은 집중! 과연 수많은 셀럽 뷰티 브랜드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언제나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비욘세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제품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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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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