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느낌은 물론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 없는 은근 활용도 높은 아이템, 오버롤! 셀럽들은 오버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얼마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사진을 공개한 이효리. 여러 사진 중 데님 오버롤에 흰 반팔 티셔츠, 팀버랜드의 노란 워커, 야구 모자를 쓴, 오버 롤의 정석과도 같은 모습도 있었죠. 이런 ‘꾸러기 룩’ 외에 셀럽들은 어떻게 오버롤을 입고 있을까요?

차정원

흰색 오버롤을 화이트 로퍼와 매치한 차정원. 오버롤에 로퍼를 매치해 단정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산뜻한 컬러의 양말과 가방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경쾌함을 더했어요.

손나은

이번 주에 야구 경기를 보러 갈 예정이라면? 손나은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빨간색 오버 롤에 얇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 편하게 눌러쓴 캡 모자와 양 갈래로 땋은 머리까지, 편해 보이면서도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오마이걸 미미

오버롤 스커트와 팬츠를 모두 섭렵한 미미! 짧은 톱을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잊지 않았죠. 오버롤 스커트와 메리 제인을 함께 신은 룩은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겠죠? 오버롤 특유의 발랄함을 좀 더 드러내고 싶다면 세 번째 사진 속 미미처럼 롤업을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자)아이들 슈화

워크맨의 아이돌 버전, 워크돌에 출연 중인 슈화! 아르바이트 하러 가기엔 너무나 화사하고 귀여운 오버롤 차림으로 등장했어요. 흰 색에 하늘색 플라워 패턴이 섬세하게 수놓인 이 오버롤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뮤제드 제품이라고 하네요.

케플러 히카루

진정한 꾸러기라면 오버롤의 한 쪽은 풀어 줘야죠! 그룹 케플러의 히카루는 캘빈 클라인의 오버롤 한 쪽을 풀어 꾸러기스러움을 더하면서 언더웨어 밴딩 부분의 브랜드 로고를 살짝 드러내 은근한 섹시미를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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