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브릿지 헤어가 다시 유행하는 이유?

1세대 아이돌인 핑클과 신화가 선보였던 화이트 브릿지. 추억의 헤어스타일이 y2k 유행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각각 99년과 2000년도에 화이트 브릿지 헤어로 활동한 핑클과 신화. 요즘 아이돌은 이 헤어 스타일을 어떻게 재해석 했을까요?

트와이스 나연

가장 기본적인 브릿지 스타일! 나연은 긴 생머리 사이사이에 흰 브릿지를 넣었는데요, 염색이 아니라 붙임 머리로도 충분히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 기분 전환용으로 도전해 보기 좋아요. 늦은 휴가나 뮤직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앞두고 있다면 나연의 헤어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르세라핌 카즈하

지난 주말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 르세라핌. 카즈하는 데뷔 이후 쭉 긴 흑발 생머리를 고수했는데요, 이번 콘서트에서는 깜짝 변신한 헤어스타일로 팬들을 맞이했어요. 앞머리의 일부분을 흰색에 가깝게 탈색 시킨, y2k 스타일 헤어를 선보였죠.

더보이즈 선우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인 힐링 버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더보이즈의 선우. 그는 해당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 비주얼 속에서 흰색 브릿지를 넣은 헤어스타일을 보여주었어요.

(여자)아이들 우기 & 민니

(여자)아이들의 우기와 민니는 화이트 브릿지를 넘어 머리의 상당 부분을 흰색으로 염색하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어요. 우기는 앞머리 한 쪽의 일부분만 남기고 흰색을 입혔고 민니는 마치 헤어 컬러를 반반 나눈 것처럼 머리 반 쪽의 겉 부분을 화이트 컬러로 연출했어요. 상당히 아이돌스러운 헤어죠?

에디터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Instagram of @nayeonyny, @le_sserafim, @healingbird_official, @min.nicha, @yuqisong.923, Youtube of @MBC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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