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오마카세 맛집 5

애주가들 주목.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재료로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행복한 오마카세, 맡김차림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미식반주

@misikba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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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반주 한 잔 곁들이기 좋은 소규모 식당을 찾는다면 이곳을 꼭 기억하세요. 강동구 천호동 한 골목에 위치한 미식반주는 최대 7~8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셰프의 세심한 손길이 닿은 한식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고급 한우 와규와 고급스러운 숙성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조화로운 메뉴 구성이 큰 장점이죠. 게다가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상큼한 세비체도 놓칠 수 없습니다.

엉금집

@ungkm_j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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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라면 누구나 반색할 만한 효창공원 인근, 오마카세 맛집을 소개합니다. 기다란 매장 내부에는 입구부터 사이드 벽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만날 수 있어요. 술집 오마카세라고도 할 수 있는데 1인 1주류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규칙이 있죠. 술도 술이지만 코스로 제공되는 안주가 맛있어 방문하는 이들도 제법 많아요. 매달 달라지는 요리부터 직접 경험한 맛있는 음식을 재현해 손님에게 내오는 센스까지. 흠 잡을 곳 하나 없는 이곳을 단골집으로 꼽는 이들이 한둘이 아닐 수밖에 없겠네요.

얼쑤비스트로

@earlsu_yeou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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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이름으로 홍대에서 전통주점으로 운영하던 ‘얼쑤’가 한식 오마카세 맛집으로 여의도에 상륙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부터 정갈한 식기까지 누군가 대접하고 싶을 때 예약하고 방문해도 좋아요. 먹는 식감까지 좋게 만드는 두툼한 숙성회부터 이베리코 베요따 목살구이까지 회만 먹고나오면 어딘가 아쉽다는 마음을 200% 채워줄 전문 한식 맡김차림 맛집이예요. 마지막은 역시 탄수화물로 장식하고 싶다면 완도 전복솥밥을 먹을 뱃속 여유 공간을 반드시 남겨두세요!

몽중식

@mong.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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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코스요리는 없었다. 매달 달라지는 테마로 중식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몽중식을 소개합니다. 2019년 8월, 구운몽 소설을 시작으로 정말 다양한 테마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끼니를 대충 때우고 마는 식사가 아닌, 기억에 오래 남게 되는 식사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죠.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주제로 한 메뉴가 나왔다면 지금 당장 예약하세요. 그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될 거라 자부할 수 있답니다.

청주한씨

@cheongjuhan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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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마다 메뉴가 달라지는 계절 맡김차림을 만날 수 있는 곳. 핫한 동네 성수에서 만날 수 있는 청주한씨를 소개합니다. 오마카세 집이지만 전통주만을 다루는 한식주점인데요. 코스는 1인 1주문, 전통주는 2인에 1주류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룰이 있어요. 솔직히 음식 맛이 너무 좋아서 밥집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꽤 많은데요. 죽, 튀김, 전, 샐러드, 등갈비에 탕까지 없는 메뉴가 없습니다. 이처럼 알찬 구성으로 소화를 잘 시켜가며 먹기 위해선 적당한 양의 전통주를 제안하는 곳이죠. 정갈하고도 깔끔한 한식주점을 찾고 있었다면 꼭 기억하세요.

에디터
장성실
사진
Instagram of @misikbanju @ungkm_jib @earlsu_yeouido @mong.js @cheongjuhan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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