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오버’ 솔로 출격한 BTS 뷔 헤메코 분석 5
반려견 연탄이와 스우파2의 베베 리더, 바다까지 힘을 실어 준 이번 BTS 뷔의 솔로 활동! 이번 앨범 ‘레이오버’는 빌보드 앨범 차트 200 중 2위에 등극했는데요. 발매 첫 주 동안 미국에서만 10만장에 해당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뷔의 이번 솔로 활동의 두드러지는 헤메코 특징은 어떤 게 있을까요?
9월 15일 뷔가 첫 공개한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활동이 한창입니다. 이번 곡에는 특히 반려견 연탄이의 모자이크 이미지가 앨범 커버에 등장하고 음악방송에도 함께 무대에 올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다 리와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요. 솔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뷔의 헤메코 특징, 지금 바로 분석합니다.
찰랑이는 은발 컬러
탈색 머리가 잘 어울리는 BTS 뷔. 뮤직비디오에서는 애쉬 카키에 가까운 컬러였다면 최근 국내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뷔는 거의 은발에 가까운 헤어를 보여줬는데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뷔의 찰랑이는 머릿결이 가장 눈에 띄었어요. 어떤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건지 궁금할 정도!
웨이브를 넣은 웻 헤어
이마와 귀를 덮는 긴 머리인데 마냥 답답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두운 모발이 아닌 밝은 톤의 모발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깥쪽 머리에 얇은 웨이브를 넣어 두상에 달라붙지 않게 연출했기 때문이에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의 결을 살려 웻 헤어를 연출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스트릿 룩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BTS 뷔. 구멍 뽕뽕 뚫린 디젤 민소매 톱에 찢어진 청바지, 포인트로 신은 아디다스 스니커즈까지 스트릿 룩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탄이와 함께 찍은 룩에서는 후드 안에 단가라 티셔츠를 입어 더욱 캐주얼하고 감성적인 룩을 보여줬습니다.
화이트 소화력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로 맞춰 입고 유퀴즈에 등장한 뷔! 말그대로 머리카락마저 화이트여서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이는 느낌입니다. 부드러운 스카프 블라우스에 차분한 재킷과 바지 셋업이 정적인 무드를 보여주었지만 인기가요 무대에서 역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어요. 그런지 룩을 연상하게 만드는 새하얀 후드가 무대의 배경과 곡의 무드와 잘 어우러집니다.
매쉬 활용하기
‘Slow Dancing’이라는 곡에 잘 어울리는 의상 두 번째 특징은 바로 매쉬 소재를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뮤직비디오부터 음악 무대까지 그루브가 돋보이는 안무에 찰떡인 소재라고 할 수 있죠. 속이 시원하게 뚫린 매쉬 소재의 톱은 한여름에만 입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뜨거운 해가 내리쬐는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도 입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