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퍼 재킷의 다채로운 변주

바람, 가을 실루엣을 완성하는 또 하나의 묘미. 살랑이는 옷 끝자락과 빵빵하게 차오른 푸퍼 재킷으로 스타일의 변주가 시작된다. 

입체적인 주름 디테일로 반짝이는 오로라를 표현한 메탈릭 실크 드레스, 수작업으로 롤링한 테두리가 특징인 140×140cm 사이즈의 실크 트윌 스카프, 스웨이드 고트스킨 소재의 사이하이 부츠는 모두 에르메스(Hermes).

코쿤 실루엣의 폴카 도트 다운 재킷은 마르니(Marni). 실크 모슬린 소재의 개더드 터틀넥 칼라 블라우스, 조젯 소재의 폴카 도트 플리츠 스커트는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비대칭 네크라인 디테일의 수채화 프린트 원피스는 르메르(Lemaire). 포인티드 토 디자인의 키튼 힐 슈즈는 프라다(Prada).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와 루비를 촘촘히 세팅한 ‘보보’ 싱글 이어링은 키린(Qeelin).

포플린 디테일의 크레이프 쿠튀르 미니 드레스, 메탈 스터드 장식 타이는 발렌티노(Valentino). 섬세한 레이스 자수 타이츠는 샤넬(Chanel).

미니멀한 유니폼 디자인의 크롭트 다운 재킷은 프라다.

코쿤 슬리브와 큰 드로스트링 후드를 매치한 크롭트 재킷, 지속가능성을 통해 공급받은 비스코스 소재를 사용한 니트 탱크 톱, 저지 웨이스트 밴드로 컨템퍼러리한 무드를 강조한 플레어 스커트는 모두 페라가모(Ferragamo).

스카프 타이를 장식한 플로럴 프린트 버킷 햇은 에트로(Etro).

에디터
최정윤
포토그래퍼
KIM CHAM
모델
엄서윤
헤어
안민아
메이크업
임정인
어시스턴트
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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