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도 이건 포기할 수 없어!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애정템 공개
수많은 패션 아이템에 둘러 쌓인 셀럽들이 특히나 애정하는 아이템이 있다?! 그들의 애착템에 대해서!
카리나 – 묵주반지
카리나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에요. 그녀는 에스파로 데뷔하기 전 활동명을 정할 때 세례명인 ‘카타리나’에서 따온 이름인 ‘카리나’로 지으면 좋겠다,라는 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해 카리나로 지었다고 합니다. 신실한 신앙을 지닌 카리나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꼭 묵주 반지를 낀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SNS를 살펴보면 묵주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죠.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아이템이지만 디자인이 예뻐서 천주교가 아는 이들도 카리나를 따라서 반지를 구매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어요.
미주 – 카시오 BG-169PB-4
지난여름부터 미주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자주 등장한 코럴 핑크빛 베이비 지! 캐주얼한 후드티는 물론 시스루 티셔츠를 활용한 힙한 룩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에요. 코럴 핑크빛이 너무 튀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계 자체가 그렇게 큰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해요. 가격도 10만 원 초반대로 합리적인 편이에요.
태민 – 벨트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는 태민이지만 이 벨트만큼은 잃어버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의 사복 패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 검은색 벨트는 태민과 절친인 엑소의 카이도 갖고 있어요.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아이템을 맞춘 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죠. 해당 아이템은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버클의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가죽의 성질들을 살펴봤을 때 아워레가시 제품인 것 같다고 합니다.
재현 – 챠콜티
반팔 티를 6년 이상 입은 아이돌이 있다?! NCT 재현은 아이템을 오래 쓰는 편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챠콜 티’는 그가 연습생이었던 ‘루키즈’ 시절부터 입었던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너무 오래 입어서 자연스럽게 디스트로이드 된 것처럼 구멍이 생겼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 티셔츠 외에도 가디건, 가방 등 하나의 아이템을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이쯤 되면 재현은 환경운동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