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이 음식만 먹고 있다고? 빅토리아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
49세, 아이 넷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슬림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빅토리아 베컴. 그녀가 몸매 유지를 위해 25년 간 동일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베컴’에서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아내의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이야기 했죠. 그의 말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25년 째 동일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운 생선, 찐 야채만 먹어요. 빅토리아는 그 메뉴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빅토리아는 네타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식단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요. “저는 신선한 생선, 신선한 채소, 샐러드, 씨앗과 견과류를 많이 먹습니다. 과일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기 때문에 많이 먹지는 않아요. 저는 식단에 절제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제 몸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레드 와인 몇 잔과 데킬라를 좋아하고 탄수화물도 즐겨 먹습니다. 아보카도와 연어 같은 좋은 지방을 많이 먹어요. 네 명의 자녀와 직업을 가진 저는 장시간 일하지만, 이 일을 하면서 100% 전념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
빅토리아는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사과 사이다 식초(애플 사이다 비니거)2큰술을 마십니다. 사과 사이다 식초는 혈당 조절, 체내 염증 감소, 다이어트 등 이로운 효과가 많아 수많은 셀럽들의 식단의 단골 메뉴죠. 이후 그녀는 뜨거운 물에 레몬을 넣은 레몬 물과 커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빅토리아는 스무디 역시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과, 키위, 레몬, 시금치, 브로콜리, 치아시드를 섞어 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를 하루에 다섯 잔 정도 챙겨 마신다고 합니다.
점심 식사
아보카도는 빅토리아 베컴이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2019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서너 개의 아보카도를 먹는다”라며 아보카도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점심에는 아보카도 활용한 메뉴를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저녁 식사로 흰살 생선을 즐겨 먹던 빅토리아는 최근 야채와 매콤한 새우, 애호박을 곁들인 요리를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간식도 먹을까?
그녀도 간식을 먹습니다. 하지만 매우 건강한 간식이죠. 베컴 가족은 간장 대신 글루텐이 없는 유기농 아미노를 뿌려서 구운 씨앗(치아씨, 아마씨, 호박씨 등)을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빅토리아는 연어와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 등을 통해 건강한 지방이 함유된 음식들을 몸과 피부를 위해 챙겨 먹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