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들이 한국에 오면 가는 맛집이 있다고?
입맛도 문화도 다른 해외 셀럽들마저 사로잡은 맛집이 있다?!
샘 스미스 & 조 샐다나 – 광장시장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심희수, 샘 스미스가 5년 만에 광장 시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콘서트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샘 스미스는 5년 전 한국에 왔을 때에 외국인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메뉴인 ‘낙지 탕탕이’를 맛있게 먹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죠.
이번에 광장시장의 ‘고향 칼국수’를 찾은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곳은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길 거리 셰프들>에도 소개된 맛집이라고 하네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만두와 칼국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칼만두’라고 합니다.
<아바타>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잘 알려진 배우 조 샐다나도 2022년 내한 때 광장 시장을 찾았었죠. 그녀는 마약김밥부터 빈대떡, 산낚지, 육전 등 다양한 메뉴를 즐겼고 이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포스트 말론 – 우향우
‘포서방’, 포스트 말론이 찾은 맛집 우향우는 LA에 본점을 둔 글로벌 감각의 레스토랑입니다. 이탈리안과 한식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리조또, 파스타와 가볍게 술안주로 즐기기 좋은 모찌리도후 카프레제같은 메뉴부터 토마호크 스테이트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을 자랑해요. 폭 넓은 술 메뉴와 화려한 월 미디어를 이용한 넓은 공간 등 다가오는 연말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한 곳 입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23 지하 1층
찰리 푸스 – 영천영화 & 미뉴트 빠삐용
공연이 끝나고 고기부터 츄로스까지, 알차게 먹고 간 찰리 푸스! 그가 간 영천영화는 NCT 같은 아이돌부터 스포츠 스타들도 즐겨 찾는 소문난 맛집입니다. 목격담에 따르면 약혼녀와 함께 가게를 찾았다고 하네요.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90길 3 상민빌딩
식후 달콤한 디저트가 빠지면 섭섭하죠. 식사를 마친 후 찰리 푸스는 요즘 압구정의 떠오르는 츄로스 맛집 미뉴트 빠삐용을 찾았습니다. 매장 이용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디핑 소스와 츄로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인데요, 특히 화이트 크림이 인기라고 해요.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37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