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오이스터 바
생굴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죠. 지금 미리 예약해두어야 할 오이스터 바들을 소개합니다
지금 가장 핫한 오이스터바 , 오이스터 배 by 배식당
플라자 호텔 내부에 자리잡은 ‘오이스터 배 by 배식당’은 마치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호텔 바에서 사계절 내내 신선한 굴과 와인을 페어링해 맛볼 수 있는 신상 오이스터 바인데요. 바다의 별이라 불리우는 프랑스산 최상급 굴인 스텔라마리스와 매일 공수되는 삼배체 굴이 이곳의 대표 메뉴랍니다. 뿐만 아니라 하몽 플레이트, 트렌디하게 리뉴얼한 한식 다이닝 메뉴 등 다채로운 메뉴와 와인, 위스키, 전통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류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죠.
서울 중구 소공로 119 더 플라자 호텔 LL층
생굴을 즐기는 N가지 방법, SHUCK
한 번 방문하면 단골이 되고야 만다는 오이스터 바 SHUCK. 배달을 전문으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다가 작년 겨울, 선릉역 먹자 골목 인근에 작은 바를 오픈했는데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그 시기에 가장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는 곳이죠. 생굴을 10 가지가 넘는 플레이버로 즐기는 방법을 제안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방식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곳의 장점이랍니다.
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21 지하 1층 101호
특별한 날 찾고 싶은, 더즌 오이스터 한남
오이스터 바를 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오이스터 바의 대표 주자 ‘펄쉘’의 두 번째 브랜드인 ‘더즌 오이스터’. 굴을 보다 캐주얼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곳인데요. 오픈 하자마자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더즌 오이스터가 올해 겨울 한남동에 새롭게 오픈해 화제였죠. 생굴 뿐만 아니라 굴을 활용한 파스타,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 리스트가 마련돼있어 식사와 와인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3-4 1층
유러피안 감성이 담긴 오이스터 바, 아뜰리에275
유러피안 비스트로와 오이스터 바를 한 곳에서..?! 마포역 인근에 자리 잡은 아뜰리에 275에서는 통영에서 매주 올라오는 삼배체 굴을 활용한 요리들과 뽈뽀, 오리 가슴살 요리, 스테이크 등 유러피안 감성이 담겨있는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죠. 다양한 무드를 즐길 수 있는데에 반해 메뉴는 심플한 편. 그만큼 탄탄하고 정교한 맛의 요리를 365일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서울 마포구 토정로 275 1층
캐주얼하게 생굴을 즐길 수 있는 샴페인바, 금토일샴페인빠
캐주얼하고 힙한 분위기로 사랑 받는 금토일샴페인빠에서도 계절에 어울리는 생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는 삼배체 굴부터 통영에서 올라온 돌굴로 만들어낸 겨울 한정 메뉴인 카르파쵸까지. 뿐만 아니라 단새우, 피문어, 꼴뚜기 등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4길 2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