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을 위해서 버터를 먹어라? 장 건강에 좋은 습관들!
장 건강은 소화뿐 아니라 면역 체계, 정신 건강, 심혈관 질환 등 우리 몸의 여러 이슈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과 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 80% 가 소장에 있다고 합니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생활 습관들, 지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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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적당량 섭취하기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흔히 발효된 김치나 그릭 요구르트 같은 것들을 떠올릴 거예요. 이들과 함께 버터도 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버터는 소화관에 윤활유를 공급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티스푼 한두 스푼 정도라고 해요.
물론 이는 유크림 또는 유지방 100%로 만든 ‘천연 버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유지방이 50% 미만인 가공 버터는 트랜스 지방이 많아서 건강에 좋지 않으니 구매할 때 꼭 확인해 보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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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달리기, 가벼운 체조 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배변 활동이 원활해지는 건 물론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 보면 어떨까요?
아.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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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얼죽아’라고요? 장 건강을 위해 얼죽아는 이제 그만! 차가운 물과 액체는 혈관을 수축시켜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장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죠. 장 건강에 가장 좋은 물의 온도는 상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이라고 해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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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과 뇌는 미주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문가들은 둘은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뇌가 피로하면 장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죠. 수면 패턴이 흐트러질 경우 뇌 호르몬 조절 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뇌를 안정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히 분비된다고 하니 해당 시간에는 꼭 잠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