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소장했다는 럭셔리 시계 모음
샤넬부터 까르띠에까지 셀럽들이 픽한 워치와 시계 스타일링 팁.
두툼한 아우터에 화이트 워치
눈처럼 새하얀 샤넬의 J12를 선택한 김나영. 화이트 세라믹과 스틸, 은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세팅이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S/S 시즌과 잘 어울릴 것 같은 키워드들의 조합이지만 오히려 두툼한 니트, 겨울 소재 아우터 등에 매치할 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그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이죠.
클래식과 캐주얼 사이
배우 이청아는 샤넬 J12의 블랙 버전을 선택했는데요. 화이트 셔츠와 심플한 니트 베스트에 별다른 주얼리 없이 매치해 클래식한 동시에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죠. 워치 본연의 매력을 한껏 강조하고 싶다면 이청아의 룩을 눈여겨보세요.
블랙 워치의 매력
모델 아이린 또한 셔츠 + 니트 + 데님이라는 실패 없는 조합의 룩에 블랙 워치로 힘을 실었습니다. 실루엣과 디테일은 심플하지만 더블 스트랩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페라가모의 curve 워치를 선택했죠. 셔츠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워치를 드러낸 센스도 눈여겨보세요!
주얼리 대신 주얼 워치
최근 공식 석상에서 미니멀한 블랙 미니 드레스에 워치만 매치한 배우 한소희. 어깨와 팔 라인을 모두 드러내는 드레스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주얼리 없이 은은하게 빛나는 주얼 워치 하나만으로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완성했죠. 그가 선택한 워치는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세드나 골드 및 레더 스트랩이랍니다.
올드머니룩에 제격!
배우 차정원의 사복 패션에 자주 등장하는 팬더 드 까르띠에. 손목이 여릿여릿해보이는 스몰 사이즈에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인데요. 젠틀한 올블랙 룩에 딱 하나만 매치하거나, 볼드한 반지를 여러 개 레이어드 하는 등 다채로운 무드로 활용했습니다.